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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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전자캐미 얼마나 밝은걸 쓰시나요?
집에 앉아있으려나 너무 답답해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가고 싶었던 양평인근에 양어장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안가려다가 간 출조였기에 도착하니 오후4시가 넘었더군요. 다음날 새벽 5시 정도에 대를 걷어야 할 상황이어서 부랴부랴 대를 펴고 낚시를 했습니다.
근데요... 캐미가 문제더군요.. 전 평소 노지에서는 아x미에서 나오는 일자형 분말케미만 사용합니다. 어쩌다가 방울형을 쓰고요... 근데 비가오고 바람이 부니까 전혀 어신 파악이 안되는 겁니다. ㅡ.ㅜ
그래서 오래 전에 사두었던 전자캐미를 꺼내서 두대에 꽂았습니다. (32칸 두대였습니다.)
근데 이런... 정말 빗방울이 물표면에 닫고 바람이 살랑살랑 일어서 캐미 그림자가 전혀보이지 않더군요.
다들 캐미와 캐미그림자가 멀어지는 모습에 찌가 올라온다는 것으로 판단하여 챔질하시잖아요.
근데 그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입질도 약하고.. ㅡ.ㅜ
옆에 있는 조사님은 완전 밝은 전자캐미를 쓰더군요. 제껀 중간에 꺼지기도 하고 불이 약해지기도 하고..
하여간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ㅡ.ㅜ
혹시 자주 사용하시는 전자캐미나 고장이 적은 캐미... 그리고 캐미 밝은게 어떤게 있는지 좀 알려주시고..
우리 월님들 양어장에서 자주 사용하시는 캐미를 좀 추천해 주세요 ㅡ.ㅜ
비가오고 눈이와도 화학캐미만 써요... 라고 하시지 마시고.. 혹시 제가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건지.. 전자캐미 정말 쓰기 어렵더군요. ㅡ.ㅜ
전 전자 원캐미인가? 그걸 쓰고 있습니다. 초록색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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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처럼 전자케미에 관심도 있었지만 찌맞춤을 모두 새로 해야하는 귀찮이즘 때문에 사용치 않고 있습니다.
날씨가 안좋을 때 쌍포를 사용한다면 옆에 대의 찌높이와 비교하여 입질보면 파악이 어려울\까요?
32칸으로 입질파악이 어려울 정도면 낚시자체가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