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다 사용안하고 두가닥 매듭법, 어부 매듭, 팔로마 매듭 중 그냥 기분에 따라 하나 골라서 합니다.^^
둘중 선택하라면 꽈배기 매듭법은 터진적은 없는데 줄이 굵고 뻣뻣한 걸 쓰면 나중에 조여줄 때 말려나오는 부분이 꼬불꼬불한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는 팔자매듭입니다.
저는 도래를 사용하여 도래와 원줄은 꽈배기 묶음으로 연결하고 봉돌은 도래에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저수지에 따라 찌를 달리쓰는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니까 봉돌을 마음데로 떼었다 붙였다 할수있어 편하더라구요
일반 꽈배기묶음은 봉돌을 교체하려면 줄을 잘라서 다시 묶어야 되니까 문제가 좀있고. 팔자매듭은 인장강도도 떨어져 줄이 끊어지는경우와 봉돌교체시 귀찮잖아요. 그래서 저는 핀도래를 사용하며, 여기서 쇠링을 사용하여 찌의 부력에 따라 쇠링만 가감하여
찌에 맞춰 쓰니까 편하더라구요.
요즘은 꿰미추가 나와서 제가 쓰는 방식은 구식이 되었지만요... 그래도 이방식이 재미있더군요.
모두들 안출하세요.
바다전층낚시를 주로 했었는데여 1호대에 2호원줄 1.2호목줄로 깜시 52까지 낚았습니다.
여러 묶음법으로 많이 해보았지만 꽈배기 묶음이 강도면에서는 최고인듯합니다. 줄이 잘 터지는 일이 없더군여~
무엇보다 자연스런 채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제이에프 전층낚시클럽에 가보시면 어떤 장인분이 여러 매듭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한번 보시길....
허접조사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옥수수 내림에 있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중에 하나가 채비에 대한 불확실한 믿음인거 같습니다.
또한 채비중 가장 약하고 많은 손실이 생기는 부분 또한 도래와 원줄 연결 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원줄 연결시 합사줄 3호를 손가락 길이 만큼 잘라 원줄에 덧붙어 안쪽 감기로
쪼여 줍니다.
챔질이나 수초 걸림시 충격 흡수나 늘어짐으로 인한 열 발생을 감소시켜 장기간 사용해도 안심이 됩니다.
물론 가장 중요시 되는건 챔질 습관입니다.
입질이 오는 과정에서 한손으로 챔질하는 습관 들이십시요.
그 후 두손으로 지긋히 끌어내십시요.
참고로,초릿대 연결시는 원줄에 초릿대실을 잘라 끼워 팔자매듭 합니다.
옥수수 내림 시간이 지날수록 예민한 채비로 가는것 같습니다.
원줄 후로로 카본1.5호에 목줄 후로로카본0.8호 사용합니다.
선선한 날씨에 잔챙이 입질 줄어들고 대물들 활동 시기입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조행 되십시요...
둘중 선택하라면 꽈배기 매듭법은 터진적은 없는데 줄이 굵고 뻣뻣한 걸 쓰면 나중에 조여줄 때 말려나오는 부분이 꼬불꼬불한 것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저는 팔자매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