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년 담배피우고 금연한지 10년됬습니다...
멍한 현상은 한 6개월정도 가더군요...
무엇보다 참기 힘든것은 낚시가서 참는게 젤 힘든것같더군요... 특히 밤낚시...
전 낚시갈때 마다 땅콩을 가지고 가서 먹어면서 금연을 했습니다...
다른 방법도 많으니 꼭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꼭 성공하세요.
저도끊은지 1000일다되갑니다.
의지가 제일 중요하구요.
물많이드세요. 오로지 물~~~~
전 녹차티백3개넣어서 500cc병 들고다녔어요.
수시로 보충하며 마셔댔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에 디데이 하나만들어 놓고 보면
아 내가 이만큼 참았구나 하며 위로받고
또, 이때까지 참은게 아까워서라도 계속하다보면
어느순간 성공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어젠...아니 오늘 새벽에 잘 들어갔는지...ㅋ
기억은 나나요?
나도 과거 20년 피우고 2년 금연 했었는데....ㅠ
5년 이상은 성공해야할 듯 싶네여.
초기 금단증상이 있을땐 운전도 위험하고, 물 많이 먹고, 가벼운 운동...그리고 지속적인 군것질..(견과류?)
강한 의지 뿐 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그리고 이처럼 주변 지인분들에게 금연소식을 많이 소문내는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그냥 이제 끈어야지하고 그때부터 피우지 않은게 벌써 9년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금단 현상 무척 심하게 납니다. 저는 금단 현상을 물로 해결 했읍니다. 500미리 생수하나 사서 정말 담배 피우고 싶으면 입에 한모금씩 넣어 입만 헹구고 뺕어 냅니다. 그렇게 일주일 하니까 담배 생각 나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 ㅁ바음가짐이 제일 중용합니다. 꼭 끈겠디고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성공 합니다.
금연...정말 할수있을까요..?농담입니다..당연히 끈어야죠..^^
저도 금연 6개월정도했는데요
우연치안게 술 자리에서 담X에 손 절로 가더라구요
난 끈었다고 했는데..버릇인가바요.
우선 금연..주위에 먹을거 나두는게 좋겠구요(젤 흔하게 사탕.물.쵸코릿)
저도 금연당시 차안에 목캔디나 흔히 말하는 주전부리 입안에서 안놀겠끔..(경상도 사람이면 믄 말인지 알겠죠)
금연당시에는 입안에 운전하다가도 담배생각날때쯤엔 사탕하나 입에 넣고
오물오물 그렇게 해서 저 금연했습니다..
금단현상 이라..저 같은 경우엔 저녁을 먹어두 배가 고프구요 음식이 자꾸 댕기구해도 참았아요
금연은 자기 자신과 싸움인거 같아요..
금연 시작한지 14일 정도 된듯 합니다.
패치붙히면 악몽 같은 꿈도 꿀수 있다던데, 부작용 이랍니다.
전 일년에 꿈 꾸는 날이 몇번 없는데. 패치 붙힌후로 악몽은 아니고 이런 저런 꿈을 많이 꾸게 됩키다.
이번 금연 시도가 4번째 같은데 시작도 좋고 금단현상이 심하지 않아 가능성이 보입니다.
8년 참으셧던 분이 다시 담배 폇다는 댓글 읽고 담배의 중독성이란게 마약보다 심하다더니...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울동네 보건소는 아주머니들인데다가 이쁘지도 않고, 오늘은 왠일로 전화까지 하더니
은근히 다음주 보건소 방문 하기 어려우면 약국가서 패치 사서 붙혀도 된다고 추천 한방날리네요. ㅡㅡ^
글서 아녀요 시간내서 가야죠. 햇죠. ㅋㅋ
여기 보건소는 그냥 업무적으로 간단히 몇마디 하고 패치랑 가짜담배 주고 끈네던데.
지압에 침까지. 거기다 이쁘기까지~
그래서 맘씨도 고운데다가 이쁘기까지 하네~ 라는 말이 나왓나봅니다.
처음에는 3일, 다음에느 3일더지나 1주일를 목표로 금연하시고, 다음은 1주일단위로 지난1주일 고생한것 되돌아보며 금연하시다보면 2주 3주 1달 금연할수 있으니 너무 멀리보며 금연하지마시고 금연 1주일 지났다면, 1주일단위로 금연하시길
하루 3~4갑 피우던 골초가 요사이는 전국교통카드 만들어 버스도타고 지하철도 서너번 갈아타며 다녀도 여자분들이 담배냄새난다고 피하시는분들이 없더군요
요사이는 제가 담배불 붙혀서 다니는 사람들 피해다닙니다 남의 몸속에 들어갔다 나온 연기잖아요
2년정도 지낫지만 금연시작할때 보건소가면 공짜로 뭐 준다는 소문이 있어 몇날지나 공짜 얻으러가보니 아무것도 없더군요
몇달 지나면 아침마다 니코틴 가래가 나오다 한두달지나니 가래도 없어지더군요 전 금연초기에 담배피우는꿈 많이 궜읍니다
저도 금연한지 오늘로 8일째 됩니다. 예전에 8개월정도까지 끊어 보았는데 밤낚시가서 다시 피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담배 피우고 싶은 그 순간 5분만 넘기면 괜찮더군요. 저는 담배 피우고 싶을때 차를 끓여 마시니 도움이 되더군요. 금단현상이 일주일 지나니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보건소 찾으신다니 더는 말씀안드리겠습니다.
위의 월님말씀같이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만,
의지로 너무 힘드실때는 상담받고 패치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되시라 믿습니다.
저도 한번은 실패하고, 두번째 찾아서 지금은 몇일있으면 5년됩니다.
가족에 사랑받고, 몸깨끗하고, 여름에 간편합니다.
성공을 빌겠습니다.
그리고 위 캐미사랑님 맛이 없다구요.
절대 입에 대시면 안됩니다.
우리의 뇌는 니코틴 잊는데는 오래걸리지만
한번 입에대시면 피울때 뇌로 바로 변합니다.
그리고 바로들오라난리칩니다.
담배 끓은지 10년이 넘었네요.
퇴근 후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땡돌이가 되어 집에 들어와 애들 밥 챙기고 가사일 하다 보니 금단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끓기더군요.
한때 금연하기 위해 노력해 보았지만 금단현상으로 고생도 했었는데 정말 거짓말 같이 금연에 성공 했지요.
아마 태어난 아기와 가족에게 안 좋을 것 같아 금연을 하게 되었고 다시 피우기 위해 금연한다고 생각 했거든요.
금연은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이겠죠.
자기자신 마음대로 하지 못하면서 과연 무엇을 성취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을 믿고, 가족을 위한다면 금연이 아니라 더한 것도 참고 견딜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꼭, 금연에 성공해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깨닫기 바랍니다.
금연, 그것 별 거 아님 니다.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끊을 수 있습니다.
그저 막연히 금연 해야 겠다고 생각하였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왜 금연을 해야 하는지 느낀다면 아주 쉽게 끊을 수 있습니다.
임진년 새해!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 *^^*
이런 말씀 드리면 죄송하지만....
저는 피고 싶으면 피고 끊고 싶으면 끊어 지더라구요...
2년 피다가 몸에 안좋은거 같아서 끊고, 낚시다니다보면 다시 피게 되고...
1년피다 1년 끊고 한게 몇번째 인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끊은지 2년다되가다가 얼마전에 않 좋은일이 있어서 잠깐 피다가 다시 끊었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의지입니다... 처음에 끊으면 1달은 진짜 미칠꺼 같더라구요... 담배가 없지만 혹시 있나 해서 이곳 저곳 찾게되는 제 자신이 우습더라구요.. 찾다가 서서 웃을때도 있습니다..
물 많이 먹는것도 좋구요... 담배는 습관 입니다... 자신의 습관을 바꾸는데 엄청 힘들지만 끊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끊을수 있습니다..
저 보고 다들 독하다고 하더라구요...하루에 1갑 넘게 피다가 끊는다고 딱 끊는거 보고 주위 사람들이 독한 녀석이라고 하더라구요...
의지가 맞고요. 저는 거기에 담배를 피면서 나빠진 치과치료를 병행했습니다. 돈이 깨지기 시작하니 담배를 잡을 생각이 안나더군요. 직장 일에 짜증이 북받쳐 올라도(제가 끊으려 할 때만 3재가 겹쳤는지 아주 ㅇㅇ같은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더군요) 일부러 안 피려고 했더니 그것이 지금까지 7~8년여를 가더군요. 몇년 전 까지는 담배를 피면 지금도 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제는 담배냄새 근처에도 가기 싫어지더군요. 특히나 짜증나는 곳이 PC방과 당구장 일 정도로요.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저도 끊고 나서 조금은 다혈질의 기질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참견을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인생 지가 가진 복대로 사는거지 왈가왈부한다고 달라질 건 드러운 내 성격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 뿐이니^^
금연의지를 가지신다는 자체가 이미 반우 성공하신걱니다.
처음 한달이 무지 힘든데요.
특히나, 식후, 볼일볼때, 말뚝 바라골때가 가장 힘들때라 봅니다.
되도록이면 금연보조제를 멀리하시고,
향이 오래가는 차종류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생각나시면 그걸로 달래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껌을 씹는거도 턱관절 강화에 도움이 되구요.
흡연자가 많은 장소를 피하시는거도 초기에는 좋습니다.
남의 담배연기가 그렇게 싫어지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한주간은 잠잘때 빼곤 담배생각
그다음 한달은 뭔가 깊이 집중해서 하고 있을 때 빼곤 담배생각
그다음 반년은 육체과 정신이 모두 한가로을 때만 담배생각
그다음 일년은 담배가 꼭 필요했던 때(화장실, 술, 비오는 밤 등)만 담배생각
그리고 그 시기가 지나면 담배생각이 거의 안납니다.
정말정말 생각나도 1분만 지나면 잊어버립니다.
참는데 익숙해지고 담배피던 습관을 잊어버리는게 바로 금연입니다.
꼭 금연하십시요...
나도 30년가까이 피우던 담배 끊었습니다.
지금 3년째 접어드는데 금연하니까 흡연때 보다 좋아진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물론 낚시 가서도 이제는 생각도 안납니다.
나는 금연 패치 도움을 받아서 끊었습니다....
본인 의지 + 금연보조제 성공 확율이 좀 더 놓아 지겠죠...
꼭 성공하시길...
금연에 성공하기 위한 저에 생각은 "습관된 버릇" 을 기억에서 지우는 일 입니다.
우리는 평소 식사후에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워물며,
화장실 갈 때에 피워 물고,커피를 마셨거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은 후에도 습관적으로 담배가 피우고 싶고
본인도 모르게 담배를 피워 물게 됩니다.
그 외에 집 안에 걱정 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또는 몹시 화가 날 때,더 담배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금연을 시작하고 고통과 인내를 반복하면서...
두 세달 지나면 평상시에 담배를 피우던 기억은 조금씩 지워 집니다.
그러나 식사후에... 화장실 갈때... 커피를 마신후에 여지없이 잊혀졌던 담배 생각이 떠 올라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럴 때 정말 담배 생각이 간절 합니다.
결국 이 때 인내와 의지가 필요 합니다.
제 생각엔 금연보조제등에 의존 하는 일은 권하고 십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에 의지를 믿고 참고 또 참아야 하며 6개월정도가 지날 쯤이면 습관된 버릇들이 조금씩 잊혀져 갑니다.
따라서 그 시기가 되면 고통도 점차 줄어듭니다.
그러다 보면 5년도 가고 10년이 지나 갑니다. 당연히 힘들었던 기억도 점점 줄겠지요.
저는 30여년 피우던 담배, 끊은지 10여년 되었는데, 지금도 가끔 문득문득 구수한 담배 생각이 난 답니다.
그러나 금연은 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 후두암으로 수술 하셨습니다.
담배를 40년 피우셨는데.. 후두암 수술하시고 끊으셨습니다...
가끔 질문합니다..
"아빠 아직도 담배피우세요??"
"어... 꿈속에서 아직도 피워.."
"꿈속에서 피우면 맛이 나요??"
"어 아주 맛나..."
".............."
아들넘이 담배 피는것 보구....
이 애비가 젤 후회하는 것이 담배 피우는거라 수차례나 이야기하면서도 계속 피웠네요
결국에는 저와 아들 모두 목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에라이~~~
수술후 2011년 5월12일부터 안피우고 있지만 식후, 술자리, 낚시가서 엄청 피우고 싶습니다.
한대 쭈~욱~~~생각만 해도 뿅~~갈듯 합니다.
그래서 안 피울려고요....중독성이 진짜로 강한것 같습니다.
30여년을 피웠는데 어찌 그리 끊기가 싶겠습니까.
저는 5월 12일을 제 2의 생일로 결정 했습니다.
새로 태어난 날이니 말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담배를 안 피우고 있음이 대견하고 자랑 스럽습니다.
담배를 안 피워야 하는데라고 하는 스트레스가 더 힘들어 지고 있는듯.....
에궁~~
아들넘은 아직도 친구들 만나면 한대씩 꼬고 다니는듯 합니다.
끊고나서 한달정도가 제일 힘들지요 술자리 같은데서 허무하게 무너집니다 그러나 다시 시도하면 되고요 담배 생각날때마다 담배로 인해 고통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세요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는데도 습관적으로 피워대서 목이 아팠단 기억, 기침이 심해 약먹어도 낫지 않던 기억등 불유쾌한 기억을 떠올리면 피고 싶은 마음을 조금 돌릴수 있어요
저는 20년 피우고 네번만에 겨우 금연에 성공하였네요 그리고 다시 15년이 흘렀구요 파이팅을 빕니다.
저는 12년정도 피우다가 끊은지 10년 됩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의 건강도 해롭지만 주변사람들에게도 참~ 나쁜 짓(?)이죠.
담배연기가 해로운 건 당연지사. 안피우더라도 손이나 몸에 배인 담배냄새에도 어린이들한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TV에서는 강남대로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한다는 굿~ 뉴스도 들리네요.
지금부터 제가 담배를 끊게 되는 과정과 당시의 마음 가짐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무념무상]
지금으로부터 어언 10년전 따뜻한 4월 어느날(그 땐 총각이었습니다 ^^)
"담배를 얼마동안이나 안 피울 수 있을까?" 하며 저 스스로와 내기를 했드랬죠.(금연에 대해 별 생각 없었죠)
참고로 평소 하루 한갑정도를 피웠고, 술자리나 당구장에 가면 몇갑을 피웠는지 셀수도 없을 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웠었습니다.
우선 담배에 대한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나는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었지?" 라며 자기암시를 했고
담배를 피우지 않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며
그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일, 놀던 장소.. 등을 지속적으로 연상했습니다.
자기 최면으로 순수의 시절로 되돌아 가는 것입니다.
셀프이미지를 만들어 담배피우던 시절을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했죠.
[환골탈태]
그렇게 첫째날이 가고 이튿날 아침이 되었을 때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알람소리나 어머니의 호통에 일어나지 않고
스스로 집 뒤의 야산에서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이 깨어 눈을 뜨게 되었는데
하루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았으니 방에서도 메케한 담배냄새가 나지 않았고
굉장히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몸도 아주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죠.
이 때의 가볍고 상쾌하고 들뜬기분을 계속 느껴보고 싶기도 해서 담배 안피우기상태를 지속시켰습니다.
[이심전심]
이 때 가족의 한마디도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담배를 피우지 않고 2주가량을 지내던 어느날 아침.
어머니께서 사회생활하면서 술은 조금씩 먹는것은 어찌 할 수 없지만,
담배만큼은 백해무익이니 꼭 끊었으면 좋겠다 하시며,
새벽기도 제목에 "아들 담배끊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는
그 한마디 말씀...
가슴이 먹먹해지며 코끝이 찡~ 해지더군요(뒤늦게 철드는 기분이 이런느낌인가요? ^^)
[자화자찬]
2주를 그렇게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던 내가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어머니께 "엄마의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마침 2주동안 안피우고 있었어요"라고 말씀 드리니
어머님이 무척이나 기뻐하셨습니다. ^^v
태어나 자라고 사회생활하며 효도다운 효도도 못해본 제가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담배 끊는 것이라면 확실하게 끊어보기로 맘을 다 잡게 됩니다.
[파부침주]
이제부터는 끊는거다~!
2주가 지난 뒤 부터는 "담배를 끊겠다"고 굳게 맘을 고쳐먹고
집안에 있던 라이터,성냥등 담배와 관련된건 모두다 버리게됩니다.
셀프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만듭니다.
친구랑 쫄래쫄래 유치원다니던 시절을 강하게 이미지화 했고
담배냄새를 싫어 했던 때를 생각하며 간접적으로 들어오게 되는 담배연기(냄새)도 의식적으로 맡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구사일생]
저에게도 한달째가 고비였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여태까지 잘 참아왔는데.. 조금만 더 참아보자며
잘해내고 있는 나 자신에게 칭찬도 해주고, 어머니의 좋아하시던 모습도 떠올리며 견디었습니다.
3개월째도, 6개월째에도 하얀 담배연기 뒤에 숨은 검은 유혹이 있었지만 셀프이미지와 어머니를 생각하며 견디게되었고,
1년이 흘렀습니다.
[일촉즉발]
그렇게 1년이 지나자 얼굴에 여드름도 잘 나지 않았던 저의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금단현상이 피부(얼굴)트러블로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이런 덴장~! 결혼도 해야하는데... 담배를 다시 피워야하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지만 지금까지 잘 참아왔는데,
이제와서 담배를 피우기엔 지난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고 귀중한 시간들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되는데...
또다시 어머니의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맘을 추스립니다.
[호언장담]
피부트러블은 그렇게 한동안 지속되다가 1년6개월에서 2년 정도가 되면서 가라앉았던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5년 정도 지나고 부터는 '담배를 끊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10년간 담배를 한개피도 피우지 않고 잘 참고(?) 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 담배를 권할 땐 끊었다는 말보다는 10년째 안피우고 참고 있다고... 부드럽게 돌려 말합니다. ^^v
<정리해보겠습니다>
1. 자기 암시를 하라! ----------유년기의 순수했던 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2. 금연 후 작은 변화에도 기뻐하라!
3. 자신에게 칭찬을 하라!
4.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라!------가족, 애인등...(경험상 친구는 별로 도움이 안됨 ^^)
5. 위의 1부터 4번항목을 반복하라~!
담배안피고 있는지 4년 넘은거 같네요.
전에 가끔 담배피우고 싶을때 흡연해서 병걸린사람들 사진 살 썩고 그런사진들 인터넷으로 보면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참아 내고 했습니다.
담배가 안좋다는 신호를 뇌속에 계속 주입시켜주면 효과 좋습니다.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담배안피고 있는지 4년 넘은거 같네요.
전에 가끔 담배피우고 싶을때 흡연해서 병걸린사람들 사진 살 썩고 그런사진들 인터넷으로 보면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참아 내고 했습니다.
담배가 안좋다는 신호를 뇌속에 계속 주입시켜주면 효과 좋습니다.
금연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금연 7년차 접어드는군요...
금연하는 방법으로 본인의 의지 외에는 정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금연한지 오래 됐다고 욕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것 같네요... 다만 욕구가 줄어들뿐...
지금도 아주 가끔은 한번 피워보까? 하는 욕구가 생기지만 그 욕구가 미약하네요...
금연에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내가 담배를 꼭"끊어야 겠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금단증상은 여러가지로 나타납니다.
성격이 다혈질로 변하며 짜증을 많이네고 폭식을하게되고 잠이 오지않는 등등.
15일 이상은 지나야 금단 증상은 조금 줄어듭니다.
정말 참기가 어려우면 금연패치를 사용해보십시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을 하면서 물을 많이 드십시요.하루에 2L 이상요~
땀에 배출로 몸에 축척된 니코틴배출에 용이합니다.
15일은 지나야 멍한것과 조울증세가 좀 없어집니다요.
꼭"성공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