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종개랑 비슷하긴한데.....점이 아니라 줄무니가 있네요? 뭘까요?

수수미꾸리네요 ^^
민물고기 사육어로 인기가 많은 종이지요~
지구상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입니다.

몸길이 13∼15cm이다. 몸은 참종개나 기름종개처럼 가늘고 길며 머리와 함께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작고 등쪽으로 붙으며 두 눈 사이가 좁다. 콧구멍은 앞과 뒤가 가까이 붙어 있고 앞 콧구멍에는 짧은 관이 달려 있다. 주둥이는 약간 길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짧다. 입술은 두껍고 육질이며 아랫입술은 넓고 가운데에 홈이 있어서 좌우로 갈라진다. 아가미구멍은 아가미뚜껑 바로 뒤에 뚫려 있지만 좁다. 측선(옆줄)은 옆구리의 중앙을 곧게 지나며 몸의 전반부에서는 뚜렷하게 보이지만 후반부에서는 뚜렷하지 않다.

비늘은 매우 작고 살갗에 묻혀 있는 것도 있다. 머리에는 비늘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의 가운데보다 훨씬 뒤에 달려 있다. 뒷지느러미가 훨씬 빈약하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끝이 둥글다. 가슴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보다 작고 폭이 좁다. 수컷의 가슴지느러미에는 골질반이 없다. 꼬리지느러미는 갈라지지 않고 끝이 거의 직선형이다.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 바탕에 짙은 흑갈색의 작은 점이 흩어져 있어 아름다운 모습이다. 배쪽을 제외한 몸 전체의 빛깔은 등황적색이며 수염은 진하다. 옆구리에 13∼18개의 암갈색 가로띠가 있다. 꼬리지느러미에는 중앙부에 넓은 검은 띠가 있고 그 안쪽 중앙에 1개의 검은색 반점이 있다.

강 상류의 바닥이 자갈인 맑은 물에 서식한다. 움직임이 빠르고 놀라면 바로 돌 밑에 숨는다. 주로 규조류를 먹는다. 산란기는 5∼6월이다. 식용하기도 하나 앞으로 관상어류로 인기가 있을 것이다. 우리 고유종으로 낙동강 수계에만 분포한다.

[출처] 수수미꾸리 | 네이버 백과사전

수수미꾸라지 같습니다
작년 여름큰비에 청도천에 물이 약간 넘친적이 있었는데요
물빠지고나서 청도천 강변주차장바닥에 파닥파닥거리는거 봤습니다
사진에는 크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좀 작은녀석이죠

저의 시골마을에서는 호래이미꾸라지(볼펜크기).......

수수미꾸라지는 붉은색이나면서 형광펜크기로 좀 더 큰것으로 압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동네에선 홍수라지라고불러요ㅎ

놀러 가서도 물에 고기만 눈에 보이드나 이놈아 ㅋㅋㅋㅋㅋㅋㅋ

쌀미꾸라지하고 비슷한데
지느러미 색깔이 많이 틀리네요

위 협이다님께서 올린 내용 맞습니다
맑은물 유속이 조금씩 있는곳에서 많이
서식하는 어종입니다
서부 경남쪽에서는 사투리로 기름조수라고
부러기도 한답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수수미꾸리가 맞는것 같네요. 비슷한 종류들이 많은데 대분류로 종개의 한 종류 같네요. 모양과 형태가 조금씩 다르며 많은 종류의 종개가 있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유사한 종들을 많이 봤지만 정확하게 구분은 못했네요...

저이 동네에서는 ㅎ수꾸 지르미 라고 불러요.. 엄청 많아요..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 수꾸불때,순 사투리&^)

저희동네에선 빼드라치라고 불러요ㅎㅎ

강에서 서식하는 미꾸라지라고 강 미꾸라지 라고했는데....
표준어가 기름종개 인가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런종류도 다니다보면 비슷한게 많이있드군요

새코미꾸리

배우고갑니다.수수미꾸리

우리할머니께서는 저렇게 생긴건 다 미꾸리 라고 하시던대요..^^

상아치

제가어렸을적에도 냈가에서 자주봤던 물고기네요.경북북부(안동)지방에선 "세꼬라지"라 불렀구요.미꾸라지 사촌정도 생각했었읍니다.그리고 주둥이 양쪽에 침이있었던걸로 생각나네요.

메기 잡을때 즉효^^ 수수미꾸리 ^)^

싸리미꾸라지(색깔이 싸리나무 색 과 비슷 하다고 붙여진것 같네요)경북 상주 화서 지방에서 제가 어릴적 부른이름 입니다.또는 수수미꾸라지...

함양에선빠드라치라고해요

저희 청도지방에선 오지람쟁이 라고들하든데 주로강에서식하구요, 미꾸라지보다빨라서잡기가힘들어요.어릴적에많이잡았는데!

수수미꾸리가 맞는것 같고요 여기선 기름쟁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더군요

100% 수수미꾸리 맞습니다.

고놈 참 잘생겼다 ㅎㅎㅎㅎ

왕종개랑 비슷한대 수수미꾸리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민물고기 도감에 의하면 낙동강 수계에만 분포하고 크기는 10~13cm 14cm이상은 드문걸루 나옵니다. 한국특산종입니다.

어릴쩍 '양수래미'라고 불럿던것 같은데 허허허..

예전에 잡아보고 동네어르신께 여쭤보니 강미꾸라지라고 해서 그렇게 알고있는데 정확한 명칭이 수수미꾸라지 였군요

예전엔 흔이 보이던 미꾸라진데, 요즘은 안보이더군요.

전라도에선 지름쟁이라 부릅니다 기름쟁이

예비군 미꾸리.....ㅋ

농담이구여

수수미꾸리..........?

길쭉하고 뱀같이 생긴건 다 미꾸라지!!!!

우리 우주에선 몽무라지라 부릅니다....ㅋ

외계생물체??

ㅎㅎ 강원도에 많은 고기입니다.
새우채집망 넣어두면 엄청 많이 잡혀요
울동네는 지름종아리라고도 하죠
매운탕이나,,,튀김 맛있고요
잡아서 미끼로 사용하면 뱀장어 잘잡혀요

오시람재이 입니더

전라도에선 기름쟁이라고 부르는데 지역마다 참 여러가지 이름이 있네요.

수수미꾸리임

알록미꾸라지 라고 했는데...

오지람재이.. 하고 노시람재이 하고 요래 부릅니다. 청도 운문사쪽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