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족들과 낚시랑 캠핑이랑 같이해보려고 참 많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노지와 유료터 등등 다녀봤지만 가족과 함께가면 낚시는 셋팅만하고 거의 못하게 되더라구요 제 경우는 좀 큰 유료터 사진으로 찾아보고 전화해서 텐트칠수 있느냐 물어보고 갔었습니다 전기는 당연히 안돼구요 원남지가 캠낚으로 유명하긴합니다 다만 캠핑장 옆에서하면 고기 구경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결국 노력은 해봤지만 캠핑갈때는 캠핑만 낚시할때는 낚시만 합니다
저도 작년 여름 휴가때 같은 고민하다가 캠핑낚시는 아니지만 안성의 개나리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 워낙 낚시를 싫어해서 시설좋고 깨끗한 낚시터를 찾다보니 그곳을 알게됐는데, 다행히 집사람도 좋아하더군요.
수상좌대 시설이 정말 좋고 깨끗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낚시도 하고 음식도 해서 먹으면서 정말 잘 쉬다 왔습니다. 야외 나갈 때 여자들이 가장 걱정하는게 화장실과 샤워,그리고 벌레 문제인데 전혀 문제가
안되더군요. 아내가 거기라면 다시 가도 반대 안한답니다^^
다만 가격은 좀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