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벨체비는 말고 일반채비로볼때
수중 바닥상태가 좋다면 15센치정도...
바닥이 지저분하다거나 뻘상태면
납봉이 진흙속으로들어가도
바늘은 외부로 나와 있어야 하므로 25센치 정도는 되어야 할듯..
스위벨 채비의 오차 범위 문제때문에
일반 평범한 찌맞춤으로 돌아갈겁니다..
벼라별 방법을 다 동원해 봤으나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제일 편하고 무난한게 일반 납봉 한개 맞춤인거 같네요..
단 바늘에서 납봉까지의 길이는 수시로 조정 할수 잇도록
채비를 구성 해야 겠지요
산란기부터 가을까지는 7~8cm하다가 요즘은 15~25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지금시기는 수초가 삭아내려 바늘이 함몰될 가능성이 높다봅니다
삭아내리 수초가 바닥에 깔리며 지져분해졌다고 보거든요
저는 조행기나 낚시방송을 볼때 채비를 유심히 봅니다
년간 쭉 지켜보면 고정인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 목줄 길이가 길어지더군요
어제 낚시대 20대 채비를 다양하게 변화를 줬습니다
분할봉돌 외바늘 쌍바늘채비
긴목줄에 좁살봉돌 채비
원봉돌위에 가지바늘 채비
유동봉돌 긴목줄 채비
등등 여러가지로 쌍포당 한대식 바꾸어놨습니다
이번 주말에 적용해보고 입질이 좋은 채비쪽으로 점점 옮길 예정인데 기본적으로 예민하고 목줄을 길게 가져가야할 시기가 오는듯합니다
어느 날 목줄길이를 5cm, 7cm, 10cm, 15cm, 20cm, 25cm 등 여러가지로 해서 시험을 했습니다.
그 날은 밑밥도 충분히 주어 집어가 잘 된 날이었습니다.
한 120마리 정도를 4시간만에 잡은 것 같습니다.
그 날 결론은 '활성도가 좋은 날 그리고 집어가 된 상태에서는 목줄 길이와 입질은 상관이 없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