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에서 6자 향어, 대호만에서 6자 잉어 걸어서 산산조각 난적은 있습니다
그냥 챔질에 그렇게 부러진적은 없네요

예전에 평창강에서 바닥 밑걸림된 낚싯대 탁탁 치는데 저렇게 무참하게 부서지는 낚싯대를 경험했습니다.
뭐랄까 타타다닥 마디마디 튕겨지며 부러(부셔)졌었습니다.
그때는 고급낚싯대라 했는데 원다 어쩌구저쩌구하는 대였습니다.
많이 미안했습니다.

고탄성대들은 원래 그렇게 부서집니다

고탄성대들은 한계치이상 순간적인 힘에 3등분 잘납니다.
사용상 부주의로 보입니다

고탄성대들은 앞치기 편하고 가벼우나
순간적인힘에 뽀각 됩니다.
될수잇음 돌려치기도 안해야되며 바닥에 걸렸을때 탁탁 치다 뽀각
손맛대들 생각하고 강한챔질하다 뽀각 등등.
사용상 주의사항들이 많습니다.

경질 낚시대에 대한 생각의 오류

1. 경질대 = 대물대? : 일부는 맞을 수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질기고 허리힘 강한 낚시대가 대물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고탄성 경질대는 강하다 : 고탄성으로 뻣뻣하긴 합니다만, 금속의 예를 들어서 너무 강하면 그만큼 휘어지는 성질이 약해서 잘 부러집니다.
낚시대의 경우에, 고탄성 경질대는 가볍습니다. 즉, 강함 하나만을 믿고 충분한 양만큼의 카본을 더하지 않았으니 강하긴 하지만 부러지는 한계점도 더 낮습니다. 카본 두께를 좀 더 두껍게 하면 강하고 튼튼하겠지만 원가와 무게는 상승합니다.
3. 경질대는 한쪽 힘방향으로만 지긋이 당겨줘야 됩니다. 이리 저리 흔들고 탁탁 치는 등의 행위는 힘방향에 반대방향으로 순간적인 힘의 전달이 바뀌게 되어서 잘 부러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부러질 때는 주로 3등분으로(힘방향과 반대방향이 상충하는 곳 주변)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경질대 사용시에는 많은 주의를 기울이셔야 파손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탄성 경질대의 단점입니다

힘 분산이 안되는 구조적 설계 결함 제품이네요.
낚시대 바꾸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일반적 상식오류!!! 발음으로 인한 오류인듯
경조대 = 연질대 : 소나무 연질 > 길게 만들면은 부러지고 낭창임이 적다. 경조: 경할경 지을조 경한/뻣뻣한 모습을 만든다.
소나무 1m해도 뻣뻣함 동일 두께 2m해서 흔들면 부러짐. 과학적으로 같은 부피에 분자수가 적음 연질 : 재질은 연함
두껍게 만든다. 연질대 재질이 연하지만 모습은 경한 모습
연조대 = 경질대 : 대나무 경질 > 길게 만들어도 부러지지 않고 낭창낭창인다. 얇게 가볍게 만들 수 있다. 얇게 가볍게 만들어 연조를 뜀
대나무 1m해도 낭창임 동일 두께 2m해도 부러지지 않음. 과학적으로 같은 부피에 분자수가 많음 경질 : 재질이 경함
얇게 만들어도 견딘다. 경질대 재질이 경하지만 얇게 만들어 모습은 연한 모습

낚시대 사용주의! 란에 보시면, 예를 들어 은성낚시대! 심하게 흔들지 말라는 내용이 있을 겁니다.
오래전에 말풀에 붕어 걸린거 털어 내다가 낚시대를 탁탁 쳐 올렸더니 4칸이 주욱 찢어 지더라고요. 처음에 코걸이 할때 빨리 당기고 나서는 지긋이 낚시대를 당기면 1m 잉어도 걸어 올리지만 심하게 낭창이는 형태를 취하여 챔질하면 파손이 종종 발생합니다.
즉 작은 파동을 많이 일으키면 안된다는 거 같네요. 비싼 낚시대 그냥 심하게 작은 요동 생기게 흔들면 그기다가 힘까지 받으면서 심한 요동치면
고탄성, 고경질은 쫘악 나가는 것이 과학적인거 같습니다.

고탄성 일수록 순간적충격에 맥없이 부러지니
주의 필요하구요
고기가 저항할때는 절대 당기지 말고
버티어만 주면 낚시대가 제압해줍니다.
고기가 파고들며 저항하다가
저항이 약해지는순간에 지긋이 당겨서 다음싸움에
대한 여유공간을 확보합니다.
이런 반복과정에서 고기는 힘이 빠져서 떠오르고
공기를 먹게 하고나면
급격히 고기는 맥이 빠져서 항복합니다.
그런데 빨리 랜딩하고싶은 급한마음에
고기가 저항하는데 같이 당기면
바늘이 뻣거나
주둥이가 터지거나 줄이 터지거나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하여
떨구는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혹..봉돌에 낚시대가 맞은적이 있으신지요..
가끔씩 맞은봉돌이 ..부러지는 현상에 한몫 할때도 있는거 같네요. 동돌의 데미지가 제법..강한거 같습니다

낚시대 브랜드가 모죠 ?색을 보니 천명극 블루 아닌가요 ?

동와 비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