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대 위 텐트는 낚시하는 데에만 쓸 정도로 최소한의 크기로 쓰고,
별도의 차박텐트 같은 걸 활용해서 장기간 장박을 하시는 분들 자주 보입니다.
특히, 시즌 때.....

그렇지 않더라도 일행들이 있다면 밥 해 먹을 공간을 위해 따로 만들긴 하죠.
큰 텐트나 파라텐을 활용해서...

제가 봤던 경우도 딱 S모그님이 말씀하신 경우였습니다.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라면 장비는 장비는 많을수록 낚시는 편하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좌대에서 사용하는 텐트는 말그대로 낚시할때 비 바람 막아주고 낚시하다 취침시에 자고 쉬고 하는 용도입니다.
본부석까지 텐트가지고 다니시는분도 종종있습니다.
누가보면 짐이네 힘들게 머하는 짓이지 라고 말하곤하지만 본부석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술도한잔하고 등등등 사용용도로 보시면 됩니다.
본부석이 크면 거기서 자는분들도 있습니다.1인용 침대같다놓고~~~본부석은 여러모로 사용용도가 많습니다.^^

초봄 늦가을 동절기때 차량과 낚시포인트가 멀때는 낚시포인트에는 최소한의 짊만 옮기고(철수시 고려)
차량근처 그늘이나 양지바른곳에 본부석 따로 설치해서 식사,간식,잠자리등을 해결합니다

차대고 바로 까는 자리라면 모를까...
짐이 많아지면 옴겨야 되는거도 많아서...
현타 올때 많아요...

장박이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여럿 동출일땐 본부석있는게 편하긴 합니다
쉴때도 밥먹을때도 좋죠?

본인 이 편하면 장비 많아도 좋죠

편하고 좋은게 좋은 거죠

살다보면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들을 보게 되죠.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다른 가치관...
뭐 그런 거 아닐까요...
간편한 낚시를 추구하느냐 몸 편한 낚시를 추구하느냐는 정답이 없는 듯 합니다.

저도 하룻밤 낚시하는데 2400x2000좌대가 필요해?
스스로 물을때가 많습니다만 펴놓으면 너무 편하고 좋으니깐 힘들어도 펴는거같습니다.

휴!
저많은 짐은 어쩔겨
늘 간편한 낚시추구하다가
먹는거라도 잘먹자.잠이라도 편하게자자
하다보니 지금은 말도말어유.
짐이 너무많어요.
그런데요
셋팅하고나면 편안합니다.

우려스러운 점도 있으나 오히려 그 점을 즐기는 분들도 있죠.
행위 자체을 즐기는 분들 !

이런 질문을 왜하는건지 이하를 못하겠네요
이런 질문을 하는 작성자님은 왜 이런 질문을 하세요?

낚시터에서..캠핑까지 다 즐기는거죠..
제생각에,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캠핑장 가서 다 세팅하고 먹고 마신다음,
..
햐..여기에..낚시대 드리울 물이 있다면..
완전 파라다이스네...
이런 마음 들것 같네요..ㅎ

일행 없다는 기준하에..

본부석은 그냥 식당같은곳이죠 ㅎ.ㅎ

좌대 텐트는 장비를 아끼는 마음이 아닐까요.
냄새등 음식 묻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