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합사3호도 묶은 부위에서 터지더군요. 차라리 카본 3호로 목줄 바꾸고는 아직 안터졌습니다. 원줄은 2.5호 세미줄 씁니다.

너무 쎄게 묶을 경우에도 터지더라구요!

한가지 팁은 바늘 묶을 때 보통 7번정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10바퀴이상 많으면 15~20번 정도 돌리면 강도는 올라갑니다!!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저는 보통 여섯번정도 감아 묶었는데 더 감아도 상관없는거였군요.
오히려 강해진다니 다시 묶어야겠습니다.

묶음법을 달리해보시는건 어떨까싶습니다.

세미나 모노줄(나일론)은 탄성이 있어 조임 과 당김에있어 취약합니다 묶을때 잘 생각하셔야해요. 그리고 그런목줄들은 붕어 흡입시 입에 걸려 방해될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합사,당줄, 카본, 모노, 모두 바늘 묶다가 좀 당기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귀쪽에서 눌리면서 터지지 않나 싶습니다.
바늘에 따라서 귀쪽이 약간 날카롭다고 해야 하나 그런 바늘들이 간혹 있습니다.
묶기위해 돌린 부분에 의해 빠져나온 줄이 그 귀에 눌리면서? 닿인 상태로 힘을 주었을 땐 툭 쉽게 터지는 듯 싶습니다.
근데 같은 바늘에 다시 묶으면 짱짱하게 묶이는 거 보면 묶는 방법에서 뭔가 잘못 된것 같기도하고..
랜덤으로 그런 경우가 저도 더러 있어서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저도 헷갈리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지극히 정상인데 고민을 하시나요?
매듭은 당연히 원래 강도 100%가 나오지 않습니다

2호 까지는
매듭지을때 너무 강하게 매듭지으면
터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5호로 올리셔도
조과에 큰 지장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올리세요~
인생고기 걸었는데 터지면
넘 속상 합니다~~^^

2호면 일직선 상태의 기본강도가 8LB이고,
kg으로 환산하면,
8(LB) X 0.45(kg/LB) = 3.6kg에 불과하며,
매듭 부위는 기본 강도의 50% 정도라고 봤을 때 1.8kg에 불과합니다.
거기에 탄성한계(공학용어 : 彈性限界 물리 탄성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의 한계)를
70%라고 봤을 때 목줄을 묶을 때 데미지를 입지 않을 최대 힘은
1.8kg X 70% = 1.26kg밖에 되지 않는 셈입니다.
이걸 2호에서 2.5호로 올린다 한들. 1.575kg 밖에 안되죠.
< 1.26 X (2.5/2.0) = 1.575kg >
(위는 매듭을 묶을 때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당기는 습관이 있는 문제로 '매듭불량?'이 생기는 문제라면, 라인 호수를 조금 올리는 것으로는 원천적인 문제를 명확히 해결해 내기에는 상책이 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설명한.....)

바늘 묶음 말고도, 보통의 매듭을 지을 때까지 포함해서
필요 이상으로 강한 힘으로 당기면, 실전에 투입되어 물고기를 낚아보기도 전에 큰 데미지(손상)을 입은 채로
채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잘한 물고기에게 가벼운 챔질만 해도 쉽게 터져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특히, 낭창이는 탄성이 전혀 없이 딱딱하게 나온 낚시줄일수록 더욱 그러한 편입니다.

매듭은 제풀에 풀리지 않을 정도로만 당겨서 채비 하시고, 낚시하면서 받는 여러가지 힘으로 자연스럽게 당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늘귀가 낚시줄을 잘라 먹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낚시바늘을 손에 쥐고 바늘귀로 낚시줄을 잘라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늘귀로 낚시줄이 손쉽게 잘릴 정도면 니퍼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죠.
바늘귀가 있는 걸....

질문글 올려놓고 이제야 들어와서 보게됩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S모그님 말씀이 많이 와닿습니다..

유익한 댓글 감사합니다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