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늘을빼서 다행입니다만..혹시나 상처에 덧나거나 감염이 될수 있으므로...병원가셔서 파상풍과 항생제 주사 한방씩 맞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물론 소독도 해야하지만요 .소류지나 일단 물가에서...아무리깨끗하다고 해도 만일의 경우 인체에 위해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면..문제가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꼭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깨끗한 수로에서 손을닦고 담배를 피우다가 이질에 감염 소류지에서 돌을 옮기다가 손을다치거나 낚시바늘에 찔러..바이러스 감염... 하천옆 포장마차에서 물을먹고 바이러스에 감염 이런 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꼭 안전에 유의 하실길 바랍니다..
작년 저도 당했는데요..
중요한 사실...
절대 바늘을 빼 볼려고 롱로우즈나 니퍼로 움직여선 안됩니다. 상처가 더욱 깊어 집니다.
니퍼로 바늘을 절단하지 마십시오.
의사들이 박혀있는 부분을 빼기 힘들어 합니다.
그 상태 그대로 병원으로 가서 마취주사 2대 맞고 바늘빼고 파상풍 주사 한대 맞으면 됩니다.
15분정도 걸리니 절대 혼자 하려 하지 마십시오 (전 혼자 빼보려 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해 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줄무늬 들쥐가 옮기는 유출혈이나 녹슨바늘등에 찔렸을 경우 파상풍등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쥐들이 좋아하는 떡밥은 야간에 가능한 쥐들이 근접할수 없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야간에 떡밥통아래에 큼지막한 돌을 놓고 그 위에 떡밥통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 저의 경우는 지금껏 서너번의 바늘에 찔린경험이 있습니다. 그 서너번 전부다 목줄에 바늘묶는 과정에서 너무 힘을 주어 미끌어지는 경우 손가락에 박힌 것이지요. 미늘있는 바늘이 손가락에 깊숙히 박힌것을 바늘귀를 자르고 바늘을 통과시켜 빼는 과정에서의 고통을 알기에 매번 바늘 맬때는 조심스럽게 됩니다.
가능한 유출혈이나 파상풍등 예방접종을 미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 미늘을 사용하여 밤낚시 할 때 고기 빼다가 손가락에 여러번 찔린 경험 있습니다.
그때 마다 바늘 빼고 그냥 계속해서 낚시했습니다.
약간 따끔 거리긴 했어도 아침까지 별 이상없어 그냥 두었는데 아직까지 상처가 덧나거나 한 일 없었습니다.
병원에 갈 것 것 까지도 없고 치료 할 것까지도 없습니다.
그냥 두면 낫습니다.
낚시꾼이 그만 한 일로 병원가고 뭐고 할 것까지 있나요?
저도 한번은 잉어 바늘털이에 당해 병원가서 자르고 뺀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파상풍 주사도 맞았지만요.
또 한번은 엄지가 찔렸는데, 빼려니 미늘때문에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반대로 뚫어 미늘 있는 부분을 니퍼로 자른후 뺐습니다. 물론 피 빨아내고 상처부위를 꾹눌러 2~3분 있으니까 괜찮아서 다시 낚시 돌입 했습니다.
찝찝하게 있지는 마시고 파상풍 주사 한대 맞으세요. 그러면 마음이 편합니다.
왜 그런지는 몰르겠어요
옛날때 부터 그래와던 것 같아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고수님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