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는다! 다소 과장된 예기 입니다만, 근거가 있습니다.
모든 어류는 변온체로서 수온에 따라 몸의 온도가 변합니다.
사람의 체온은 일정하여 36,7도를 유지해야 되지만 고기는 수온이 10도면 체온도 10도에 맞추게되고
20도면 체온도 20도에 맞춰가는 변온체 입니다.
따라서 수온 15도에서 잡은 붕어를 2배이상 온도의 사람의 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는다고 표현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피부에 화상을 입은 상처 처럼 눈으로 확인되는 붕어피부의 화상은 없습니다만,
잠시 잡는 순간에도 붕어는 심한 온도 차이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따라서 잡은 시간이 지연되면 잡은 부분의 비늘이 빠지는 등의 손상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물의 끓는 비점이 100도에 70도 이상이면 사람의 피부 표면이 화상을 입듯이
붕어 피부도 그 정도 온도에는 눈으로 확인되는 화상 상처를 육안으로 확인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낚시를 할 때에도 수온계를 지참하고 제어보는 이유가
어류는 지금의 수온에서 상대 수온이 낮은 쪽은 기피하고 따뜻한 쪽을 선호하므로
요즘처럼 기온차가 클 때는수온이 비교적 안정된 깊은 수심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깊이가 낮은 수심은 밤에 찬 기온에 의해 수온이 많이 떨어지므로 10시이전 밤낚시는 괜찮으나
새벽에는 불리 하겠지요.
따라서 이런 곳은 햇살을 받는 오전 낚시에 유리하다는...
수온 변화에 따른 포인트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생선회를 요리하는 사람들은 손을 차게 해야됩니다.
손이 따뜻하면 육질에 지장을 많이 줘서 맛이 떨어집니다.
기온차로 인한 입질보단 대류현상으로 인한 입질이 맞을 듯 합니다.
수온이 대기온도에 따라 상하 수심에 따른 온도변화가 생깁니다.
이때 물은 대류현상으로 표면온도(낮은수심)를 수심층(낮은수심)으로 즉. 차가운->뜨거운대류현상임으로
실제 수위가 낮은곳(상류)과 수심이 깊은곳(하류)의 순간 온도차이로 시간의 변화는 있지만
실제 온도는 같습니다.
하루에 두차레.
해가 지고. 해가 뜨는 이후 수온과 상온의 차이로 인한 에너지 변화로 대류가 일어나며
이때를 놓치지 않고 붕어 또한 회유를 함으로 입질의 빈도가 바뀌기도 합니다.
이는 바람이 산에서 부는 산바람. 들에서 부는 들바람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많이 갖고 있는 (나무와 잎)산과 에너지를 적게 갖고 있는 들판(흙등)등의 대류현상과
같은 예일 것입니다.
따라서 붕어의 회유시간 & 취이시간등은 미세플랑크톤.이끼류.수중생물등의 대류현상으로 인한
위치 변화로 인해 이를 놓치지 않고 붕어의 취이가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물은 자연상 상당한 열 에너지를 갖고 있는 성질이며 전도율도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해의 일사량를 받은 돌과 바위 나무보단 대류현상의 시간이 제일 늦게 이루어지며
전체 대류현상도 장기간에 걸쳐 천천히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다 어느정도 중간점을 찾게되는 시점(정적)에서 다시
일사량에 의한 대류현상이 일어납니다.
물론 아주 깊은 저수지(계곡지)의 경우 바닥층의 대류현상은 거의 없는 이유 또한 중심층의 완충효과(온도변화)로 인해
특정한 상황(물유입 & 새물 & 한 겨울)로 인한 입질.
깊은 수심의 계곡지의 경우 바닥은 지열(내부열)이 높기 때문에 표면이 언(빙판) 상황에서도 또한
일정량의 에너지가 보존되기에 얼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평지형 또한 바닥은 잘 얼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글이 길어졌습니만. 기온변화와 맞물리는 시점에서
수심이 얕은 지역과 깊은 지역간의 온도 변화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붕어입질과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
물론 잠시 머무르게 되는 일사량에 의한(일출) & 겨울비 & 등등의 요인이 있지만
큰 변수가 없는 일반적인 아침 오후 저녁 자정 새벽상황에서는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전체적은 온도는 차이가 없습니다.
10센티->9도
50센티->7도
1미터->6도
2미터->5.5도 뭐 이런식.
상류와 하류의 개념("수심차"에 의한 입질 패턴의 문제)일 뿐
얕음 과 깊음의 개념("수온차"로 인한 입질 패턴의 문제)은 아닙니다.
요약
어류나 파충류의 몸 표면 전부 혹은, 조류나 포유류의 몸의 일부를 덮고 있는 얇고 단단하게 생긴 작은 조각을 말한다.
본문
↑ 어류의 비늘과 배열도 /
어류의 비늘은 피부 중에서 진피(결합조직으로 된 부분)가 변화된 것으로 일정한 형태를 가지며, 그 수도 종류에 따라 일정하다. 예를 들면 종렬수는 잉어가 33개, 붕어는 27개, 연어는 150개, 송어는 118개로, 연어·송어가 가장 큰 비늘을 가지고 있다. 뱀장어는 작은 것이 약간 매몰되어 존재하며, 황새치는 유어(幼魚) 때 비늘이 있다가 성어가 되면 없어진다.
비늘의 화학성분의 비율은 건조유기성분이 41∼84%, 회분(灰分)은 약 59%를 차지한다. 유기성분의 대부분은 경단백질콜라겐이 24%, 이크티레피딘이 76%이다. 잉어는 회분이 29.58%, 그 중에서 Ca3(PO4)2 51.42%, Mg3(PO4)2 6.45%, CaCO3 42.17%로 침착하는 칼슘은 인산염과 탄산염이 거의 등량으로 되어 있다.
비늘은 성장을 계속하고 탈피를 하지 않으므로, 동심원상의 연륜이 생긴다. 송어류 등에서는 하천에 있던 연수와 바다에 있던 연수가 명확하게 나타난다. 함유색소는 흑색(멜라닌색소)·붉은색(카로티노이드)·흰색(구아닌) 등이며 체색의 변화는 이 색소포(色素胞) 안의 색소립이 신경이나 호르몬 지배하에 집중 또는 확산되기 때문에 생긴다. 꽁치에는 특히 빌산(담즙산)계의 청색 색소세포가 있다. 측선(側線)을 형성하는 비늘에는 관상구조가 있고, 그곳에 신경말단이 분포되어 물의 진동을 감지한다.
물고기의 비늘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것에 의하여 크게 분류된다. 방패비늘[楯鱗]은 피치(皮齒)라고도 하며 치아와 비슷하고, 판새류(상어·가오리)에서 볼 수 있다. 경린(硬鱗)은 경린어류(철갑상어)에서 볼 수 있고, 전체가 둥근비늘[圓鱗]은 정어리·꽁치 등에서 나타난다. 노출부의 가장자리가 즐치상(櫛齒狀)으로 되어 있는 빗비늘[櫛鱗]은 참돔·농어 등에서 볼 수 있다. 파충류의 비늘은 피부 중에서 표피가 각질화된 것으로, 표면은 언제나 건조되기 쉽고, 또 내부 수분의 증발을 막는다. 갑상선호르몬의 영향으로 주기적으로 탈피를 한다. 조류에서도 닭이나 독수리 등은 다리에 각질 비늘이 있다. 포유류 중에서 비늘이 가장 현저한 것은 천산갑류와 갑옷땃쥐류이지만, 보통 쥐류나 그 밖에도 꼬리에 비늘이 있는 것이 있고, 모두가 표피성인 각질 이다.
대부분의 물고기에서는 몸체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비늘이 잘 발달되었으며 외부의 세균의 칩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물고기의 비늘은 물의 온도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고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물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물고기에게 비늘은 몸 속의 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하고 또 밖의 물이 몸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갑옷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모양과 색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입니다.
깊은 계곡 1급수 이상에서만 볼 수 있다는 열목어, 만지면 화상 입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에서 서식해서 계곡에 산다는 송어도 화상으로 죽는 경우 있습니다.
하지만 붕어, 비늘이 있어 화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나 비늘에서도 물속의 상황변화를 측선과 비늘 등으로 느낍니다.
그러니 한여름은 몰라도, 이렇게 추워지는 계절에는 붕어에겐 화상을 입힐 만한 붕어의 체온일 겁니다.
조심해야죠. 붕어 다시 놔 줄거면 화상에 대한 생각도 하셔야죠.
붕어 화상이라~~
윗분들 말씀이 맞는듯도 한데요
사람의 체온이 36도라고 해서 손의 온도가 36도라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손으로 가슴이나 목 겨드랑이를 만져보면
따뜻함은 느끼잖아요 즉.. 손의 온도는 체온에 비해 차갑습니다 왜냐하면 공기중에 노출되어 있어서죠..
한여름이라면 손의 온도도 높겠지만 마찬가지로 물온도도 30도가 넘어가죠
겨울이라면 손의 온도도 차가울겁니다
제 생각엔 화상을 입을 염려는 없을것 같구요
정 걱정되면 새우쿨러애 얼음팩을 5분동안 잡고 계시다가 분어 만지세요
여러조사님들 의견이 다분한데. 저두 한마디 하려구여.
제가 알기로는 붕어는 물속에서도 온도변화에 따라서 붕어의 비닐색깔이 변합니다.
주의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어종이죠.
밑물고기들이 거의 그러하지만요.
붕어잡아서 집에 화장실 욕조에 물 가두어 놓고 붕어 풀어놓으면 잘 살아요.
일정시간 지나면 산소 공급을 해 주어야 하지만요.( 용존산소 부족시에)
지금도 아이들 때문에 3,4치 되는 붕어 잡아다가 수족관에 넣고 애완용으로 키우는데요.
관리만 잘해주면 1년정도 살더라구요.
지금 4개월째 키우고 있습니다.
참고로 화상이라는 표현은 .( 1,2,3도 화상으로 치료가 필요할때 쓰는 표현인데)
단순하게 체온의 차이로 화상을 입을 정도로 붕어가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 봅니다.
사람손의 온도는 최고 37도를 넘지 않고요, 붕어을 잡았을 때는 그 이하의 온도겠지요.
비닐이 없는 고기는 붕어보다 온도변화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지만, 붕어의 경우에는
비닐이 이정시간정도는 보호를 해 주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더 정확이 말씀드리면 손에 온도에 화상및 스트레스보다는 사람손에 잡혔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더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 내용은 제 생각이고요 붕어생각은 아닙니다.
인과관계는 없어 보이는데 ...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