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사용중에 3.6대 2번대가 부러져서 근방에 있는 대형 낚시가게에 주문을 했습니다~

며칠후 2번대 도착 전화와서 아무생각없이 가져다 낚시대에 끼워놓고 주말에 출조 ..

대를 펴다보니 2번대가 나오다 맙니다..오잉~??이게 왜 이렇지??

안나오는걸 억지로 빼내려다 안되서 집어넣으려니 이번엔 안들어 갑니다 -.-....

좀 여유있게 했으면 될것을 짜증난다고 함부로 하다보니 1번대가 똑...부러지네요..이런.. 된장-.-...

에혀~~~평소에도 급하지만 물가에 앉으면 왜이리 더 급해지는지..

늦게 대 피면 남들이 내가 잡을고기 다 잡을것 같으니..가져갈것도 아니면서...쩝~

곡절끝에 빼낸 2번대를 철수길에 가게에 다시 주면서 설명하고 3번대를 같이 줬습니다~

거기에 맞는 2번대로 가져오라고..근데...연락이 없더군요???

일주일후 연락해보니 아직 안왔다고 하네요..오면 연락 준다고.. 또 기다립니다~

또 일주일후 출조길에 찾아 갔습니다~장부 찾더니 아직도 안왔다고 합니다??뭐하자는겨??

NS에 알아보겠다면서 연락 준다기에 또 기다립니다-.-...오매불망 이네요~ㅋㅋㅋ

주말에 좀 화난 목소리로 전화 했습니다..한달 다돼가는데 수릿대 만들어서 보내도 벌써 보냈겠다고 ..

뭐라 했더니 전무님?이란분에게 전화를 바꿔 줍니다~

이것저것 물어 보시더군요~대 길이에 따라서 수릿대가 틀려진다고...

그런후 다음주에 무조건 갖다 놓을테니 화요일 후에 오시랍니다~

주말에 퇴근길에 들렸습니다~갖다놨더군요....휴~~

NS에서 제가 같이준 3번대를 잃어버려서 늦었다고 하네요?순간 불길한 생각이 팍~~~옵니다~

*그럼 이거 3번대 원래거 아닌가요? *네..원래건 못찾았다고 하네요..

*아~이거 4번대에 안맞는거 아니예요?? *그럴리가요..3.6꺼니까 맞을겁니다~

찜찜했지만 집에와서 대를 끼워봅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어째 불안하더니만 -.-..

에구~3번대가 안나옵니다...가게에 전화 했더니 그쪽도 어이없는 모양 입니다..

죄송하다면서 NS쪽에 알아보겠다고 하네요....에혀~~~3.6대를 전체 갖다줘야 할라나..

수릿대가 안맞는이유가 뭘까요??제가 구형이라는 말도했고 3.6에 맞는거라는데??

다른분도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날이 추워지고 있네요~안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