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노지포인트는 라디오 주파수가 kbs 1라디오만 잡히는 곳이라
주구장창 한방송(뉴스~토론)만 듣게 됩니다.
아나로그 라디오와 mp3의 라디오 기능으로 아무리 주파수 맞추어도 1라디오 한가지만 잘 나오고
나머지 방송은 잡음이 심해 듣고 있으면 짜증납니다.
뉴스도 하루종일 들으면.......외웁니다.......ㅎㅎ
그중에 열린토론(19:20~21:00)이 그래도 제일 흥미 있습니다......
특히 정치,경제 문제로 이견이 대립되어 말속에 뼈를품고 패널들 끼리 다툴때.........흠.
한가지 아쉬운것은 열린토론이라고 해놓고 청취자 참여시켜 몇마디 하게 하는데.....
완전 들러리 세우는것 같아 많이 아쉬우며......시간나면 방송국에 건의해서 차라리 청취자 참여 코너를 없애라고
강력하게 항의 하려고 합니다......ㅋ
좀 좋은 라디오가(돈 좀 준 라디오가) 좋더군요.
웬만한 곳에서도 수신이 잘되어서요. 스피커 소리도 좋고......
저는 그냥 듣다보니 제목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KBS FM(클래식음악방송?)을 많이 듣습니다.
최**의 대통령 성대모사도 재미있고요. 박경림의 *** 등등......
아침 6시에서 8시에... 엠본부에서하는 손석희 시선집중... 재미있고 시사성도 있고... 가끔 손교수님이 농담도 한다능... 티비랑은 다른 느낌... 좀더 심층적 분석을 들을수 있어요... (머 가끔... 머리 식히러 와서 이런거 듣고있음 답답하기도 하지만... 또 낚시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membal님과 전적으로 의견이 같습니다.
전 낚시하면서 쉴려고 하는데 옆에서 라디오 틀어놓으시는 분들 계십니다.
라디오 앵앵 거리는 소리는 유난히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때문에 싸움도 여러번 했습니다.
제발 제발 제발 이어폰 사용 부탁드립니다. 1000원짜리 샵 가시면 1000~2000원이면 삽니다.
마도요님 반갑습니다...
정지영 완전 팬입니다....집에서도 왠만하면 즐겨 듣습니다....
노래 선곡도 너무 좋구요...밤낚시 갈때마다 #1077 50원 주고 문자 보내는데 입질이 없네요...ㅋㅋㅋ
3~5시 사이에도 좋구요...
스퐁이님도 99.3 sbs들으시네요...저도 그 김대리 들으면서 물안개 자주 봅니다...^____________^
특히 대통퀴즈를 즐겨 듣습니다
대통중에서도 0삼씨의 맨트가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