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부러지지 않는걳은 아마도 글라스대기 떄문에 그럴겁니다..
실제로 글라스 낚시대가 카본제질대보다 질김과 유연성은 단연우세합니다..
하지만 글라스 대의 문제점이 무겁고 경쾌한 순맛을 느낄수 없고, 투척이 힘들고 느러짐이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낚시대의 재미가 부족하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렇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100퍼센트 카본대보다 글라스 재질이 석여 있는 콤비 카본이 잘부러지지 않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낚시줄 6호가 터진것은.. 줄이 너무 싸거나.. 생산날짜가 오래되어서 줄의 강도가 약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특히나 생산날짜가 오래된줄은 매듭강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돈을 좀 쓰시더라도 50미터에 2만원 선정도 되는 넘을 구입하셔서 쓰시면 대구리 그넘을 상면하시리라 봅니다
저도 잉어손맛낚시 좋아해서 간간히 갔었는데요 년에 한 0~10번?
정말 큰 잉어는 제압이 뭐.. 그냥 안되던데요^^
이제것 두 번 터트렸는데 대못세우구요.. 부담스런 무게.. 이건 안되겠다 싶은데 팅~..
^^ 근데 줄터지고 나면 잉어한테 내가 진거 같아서 자존심이 은근히 상하더라구요 ㅎ
제 생각에는 챔질시에 대를 세울만한 여유줄을 가진 포인트 그리고 챔질 후 빠른 제압자세 인거 같에요^^
◈ 저의 경우는
▶ 낚싯대 : 중국산 5천원짜리(2.0칸)
▶ 원 줄 : 일본산 4호
▶ 목 줄 : 미국산 2.5호
▶ 바 늘 : 일본산 돌돔 4호
상기의 채비로 대물 잉어를 걸었습니다.
대를 다 세우고 놈을 발밑까지 끌고 왔음에도 수심이 있어(좌대)
도무지 뜰채질이 안돼는 겁니다.
결국 '핑~'소리를 내며 낚시대와 줄이 제 머리뒤로 넘어가더라구요
20여분간 벌만 서다가 놓친것이지요. 다른 좌대에서 뭔일이여 하고 구경던 분들 많으셨는데 쫌 챙피하더라구요...
암튼 채비를 확인해 보니 그 튼튼하다던 이세형 석조 바늘이 제대로 펴져 있더라구요
이러한 제 경험이 비추어 볼때 글쓴이의 원줄에 문제가 있다는 추측이구요
제압하는 방법에는 글쎄요 일단 대를 세우고 다른이의 도움을 부탁하는 것이 놈을 상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군요.....
낚시대를 못 세워서 줄이 터진거 같습니다..
6호줄 터졌다면 못 믿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믿습니다...
잉어낚시할때 챔질을 어떻게 하라 랜딩을 어떻게 하라 등등 여러 말이 있습니다.. 물론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됨니다.. 그런데 이런말이 이해가 되도 막상 실전에서는 않먹힐때가 있습니다...
저도 낚시터 다닐때 1.7호줄 이하로만 몇년을 다닌적이 있습니다. 1호줄 써도 하루에 잉어향어 50이하로 20여수 해도 채비손실 한번도 없이 고기 꺼넸구요.. 1.7호줄로 74cm짜리 잉어도 잡아 봤습니다.. 당연히 몇년동안 채비 날린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옆에분이 3호줄 핑핑 터트리는데 저는 옆에서1.2호줄로 향어 잉어 두자리수로 열심히 잡은적이 허다 햇습니다.. 낚시대도 뿌러트린적 없구요.. 저는 최대한 가볍고 경질대를 선호합니다.. 떡밥낚시만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가 계곡형 유료터를 다니고서 알았습니다. 이론으로 않되는 녀석이 있다는 것을요.. 그곳은 잉어향어 방류한지 언제인지도 모르는 낚시터입니다. 사장님도 인수하신지 10년 되었다는데 한번도 않넣었다네요.. 2년전에 제가 손맛터에서 구해온 30전후 잉어 넣은건 봤습니다. 많이는 않넣었구요...
한마디로 자연산으로 봐야겠지요.. 30전후 짜리는 50전후로 커서 요런건 꺼네는건 우습구요.. 대물들 입질 한번 들어오면 그냥 대물 붕어대 손잡이대나 그 위에대 바로 빡~ 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낚시대 처음 뿌러트린게 이곳에서만 향어대 3대 뿌러트렸습니다. 그랜드 맥스 5호줄 그냥~ 잘터짐니다.. 짧은대 절대로 어림없습니다.. 3.5칸이하대로 절대로 못 꺼넨다고 그곳 대물꾼들이 다같이 하는 말입니다.. 최소 4칸대 이상(이것도 쓰신분이 장담 못한다고 합니다.) 10호줄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올해 70cm까지 밖에 못꺼넸습니다. 바다민장대 3.5칸대에 그랜드맥스5호 pe4호 목줄 이세형12호 바늘입니다. 채비2번 날렸습니다..
추석때 가니 6칸대로 10호줄 터졌다고 합니다... 올해 대물 꺼넸다는 소리 못들어 봤씁니다.. 사장님이 예전에 제방 공사때 잠수부 시켜서 고기 하나 꺼넸는데 그게 향어 14kg짜리 였다고 하네요.. 그런녀석들이 수두룩 하다고 합니다..
80정도는 가뭄에 콩나듯 아주 가끔 나옵니다. 그이상은 꺼넸다는 소리를 못들어 봤다네요..
저도 그냥 평지형 저수지에서 채비 않터트리고 꺼넨거지만 이곳은 계곡지라서 3.5칸 기준 6m에 그것도 경사면 찍은거라서 고기 걸면 그냥 밑파고 듬니다. 처음에 버티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2초안에 끝 입니다. 그 2초를 버텨서 잉어 고개를 틀던지 대를 세우던지인데 그게 않됨니다. 낚시대 뿌러트릴때도 걸고서 고기 걸었구나 느끼는 순간 고기가 꼬리짓 한번하면서 휙 파고 드니 손잡이 윗대가 그냥 빡 입니다. 뭐 낚시대를 세운 상태에서 고기가 힘쓰는 방향으로 자세를 낮추면서 따라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낚시대 세움과 동시에 빡하면서 나머지 절번 끌고 사라짐니다. 저는 그냥 서서 손잡이 대만 들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진짜 대물들은 낚시줄이 어떻고 목줄이 어떻고 바늘이 어떻고 낚시대는 어떻게 세우고 하는 이론 절대로 믿지 마세요 경험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거에 걸맞는 튼튼한 채비가 뒷 받침 되야 대물들 상면 하실수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근교에서 잉어대낚을 하고 있습니다.
미터급을 찾아 인접인디아나주까지도 출조하는데 90센티 이상급은
기술보다는 장비의 튼튼함에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제 경우 원줄은 버클리사 Fireline 14파운드에 목줄은 데크론 6합사, 바늘은 향어 15호 이상을 쓰는데
바늘과 목줄이 약해서 자주 나가더군요. 밤중에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귀찮아 두툼한 뱅어돔바늘을 쓰고나서
바늘이 부러지거나 펴지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목줄은 현재 이것 저것을 쓰고 있는데 너무 강하면 낚시대나 초리실에 무리가 가기에 아직까지 완벽히 마음에
드는것을 구하진 못했네요.
낚시대는 은성대로는 파워와인드조선경조가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그 이외의 종류도 전부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쓰는것은 파워와인드조선경조입니다.
원다대로는 케블라환상초경정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