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찾아가다가 뱀을 만난적은 있어도..
저는 낙수질 중에 뱀이 찾아온적은 없네요..

인기척이 있으면 뱀도 겁이 많아서 안올듯 한데요

저도 지난 가을 노지에서 낚시하는데
음산한 느낌이 들어 바닥을 보니 뱀이 살림망 속에서 닿을랑말랑하는 붕애를 노르고 있더군요.
식겁해서 3절 받침대를 들고 후드려 패서 쫒아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철수했어요.
불안해서요..


뱀 정말 싫습니다.

참고로

스펀지에서 백반은 뱀퇴지에 아무소용 없었으며 휘발류가 뱀이 접근 못하도록 영향을 주더군요.
하지만 휘발류는 토양오염에 문제가 되지요.

토양오염도 없이 확실히 뱀퇴치하는 방법이 있었음 좋겠네요 ㅠㅠ

장화도 좋지만 물리지 않더라도 뱀이 근처까지 온다는 생각이 들면 오싹합니다~

지난해 가을 군위 송현지 제방에서 낚시중 차에 물건 가지러 가려고 일어서는데

의자밑에서 약 1미터되는 뱀이 휙하고 수풀속으로 사라지는데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월매나 씨껍했는지...

그래서 그 후론 라이타기름을 주위에 뿌리는데 토양이 오염되나요?

난 다 날아가는줄 알고 그랬는데....

앳날엔 담배가루 뿌렷는데 그래서인지 뱀구경 몬했읍니다

눈에띄면 .......쩝쩝... 술안주감인데 꾸~울꺽....쩝.... 침넘어감니다

최고 일곱마리까지 잡아봤는데 요샌 안보여요....

우비소년우숑님의 글에 10표 드리지요 지프라이터 기름으로도 된다던데요...^&^* 저도 (스펀지에서 보고 말함)

전에 사찰근처에서 낚시하는데...와우~ 뱀이 드글드글했습니다. 낮에 잠깐 하고 밤낚시 할라고 했는데, 낮에 탐색낚시 하던차에 4마리의 뱀을 보았네요. 허걱!!! 찌위로 나다니는 뱀과 가방옆에서 어슬렁거리는 뱀과...지나가다 본 뱀과... 그냥 철수했네요.

기본은 장화는 필수입니다. 낚시하다가 뱀이나 멧돼지보면 낚시 바로 철수합니다. ㅎㅎ
저도 담에 지프라이터기름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