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고리봉돌을 사용합니다...원줄에 봉돌을 연결시켜 보니, 원줄의 영향인지 봉돌이 원줄과 나란히 되지않고 약간 삐둘게 연결이 됩니다...원줄이 2,3호의 경우에는 정도가 좀 약하고 원줄이 5,6호가 되니까 상당히 비뚤게 됩니다...특히 집에서 찌맞춤통에 넣고 바라다 보면 삐뚜룸하게 달려있는 봉돌이 영 거슬립니다...
그래서 원줄과 봉돌을 강한 바다 원줄을 잘라다가 매어보기도 하고, 조개봉돌을 끼워보기도 한답니다...낚시터 마다 깊이가 다르고 쓰는 대가 다르다 보니 늘 봉돌을 새로 달아서 찌맞춤을 하는데 이 방식이 불편하더군요...
말로 설명하기가 좀어렵지만요
봉돌고리로 라인을 넣고 라인을 잡고 봉돌을 다섯번 정도 돌린후
봉돌 고리와 라인 사이를 벌린후 고리로 라인을 넣으면 다시 넣은
부분에 고리가 또 생깁니다. 이 고리로 라인을 빼신후 침을 바르고
당기면 됩니다. 루어낚시할때 많이 쓰는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