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사고로 새해 벽두부터 객지에서 액땜 지대로 하는구나 하고 맘이 무척이나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이른 아침 도톨님께서 전화주셔서 위로해주시고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권형님께서는 제주도에서 정비사업소하시는 군시절 동기분께 전화까지 미리하셔서 확인하시고

제게 전화주셔서 도움 주셨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감사한 제 마음이 전달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잠못자는 악동님께서도 쪽지로 제주에 거주하시는 회원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가족이 아닌들 이런 후의를 받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객지에서 막막하던 화나고 하던 차에 회원님들께서 마음 나눠주시고 도와주셔서

너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 나눠주시고 도움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별 도움이 못돼 죄송합니다.
잘 처리 되셨다니 다행 입니다.

남은 시간 좋은 여행 되시길...

월척의 한계가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