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합사로 순접보강 하는방법을 물어시는것 같군요.

예전에 경질대가 없는 시절에 통초릿대로 연질대에 장착하면 3번대에 무리가 가서 터지는것을 방지 하기 위하여 합사

보강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터지 절번 앞에 절번을 낚시대 뒤뚜껑을 열어서 빼내시구요.

케브라 합사 2~3호 정도면 문안합니다.

힘을 주면서 절번끝에서 2CM정도면 됩니다 야물게 챙챙 두겹으로 감으세요

마지막 합사줄은 속으로 감기게 하고 니퍼로 자르세요...최대한 유동이 없게 챙챙히 감는것이 기술입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순간접착제를 뱅 돌리면서 도포 하십시요...험뻑 많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순간접착제가 마르고 나면 아주 강한 절번에 끝이 됩니다.

낚시대가 좀 외관상 보기가 싫어서 그렇지 아주 강합니다 옛날에 그 방법으로 20여대 낚시대를 10년간은 절번터짐 없이

사용해 보았습니다...님과 같이 낚시대 터진곳에도 합사 순접보강은 아무 문제가 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질대에 통초릿대 장착시에도 이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일반 모노줄로도 보강이 충분합니다 합사는 지져분하고 울퉁불퉁하고 그렇죠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이 돌리며 감습니다 약 10cm이상(힘을 일정하게 약하게 당기며 감습니다)

401본드를 보강부분 전체에 바른후 카드로 본드를 긁어내며 표면을 일정하게 만듭니다

본드가 굳은 후 사포가 있다면 표면을 약하게 매끈하게 갈아낸후 카슈를 칠하면 끝
본드는 물에 약하므로 조금의 칠이(방수) 필요합니다

수제 대나무낚시대의 경우 견사(비단실)로 보강을 합니다 사실 일반모노보다 약합니다 모노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합사 보강은 줄이 굵으면 곤란^ 가령 3합사면 풀어 한가닥으로 감아주면 됩니다^ 알파본드 한방이면 끝^ 색이 맘에 안들면 칠해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