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악스도 종류가 많이 있어 아무것이나 사용히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연마제 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도장면을 많이 깍아먹습니다.
추천드리자면 맥과이어제품 중에 신차용(코팅)이 있습니다.
(신차용,년식에 따라 왁스종류가 틀림---아마 연마제 함유량에 따라 구분되어진것 같음)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웬만한 잔기스는 없어지는것 같습니다.그리고 광발도 좋구요..
그리고 행복한 낚시에서 판매하는 낚시대전용왁스도 냄새빼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연마제란? 갈아내는 작은 알갱이를 지칭합니다. 하지만 그 입자의 크기는 천차만별이며, 문지를 경우 으깨지는 것과 으깨지지 않는 것 등의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연마제로 통칭하여 연마제가 포함된 것은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는 게 잘못된 정보의 시초가 아닌가 합니다.
불스원이나 룩센 맥과이어등 자동차왁스 제품 중 표면을 얇게 하는 연마제는 그 어떤 자동차왁스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왁스나 코팅제의 역할이 광택을 주는 것도 있지만 차체를 보호하는 제품입니다.
그런 제품이 표면을 얇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흰색차용 왁스 제품의 경우 연마제가 아닌 초미립자 파우더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미세한 알갱이들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문지르는 순간 으깨지는 것들로 그 입자의 크기는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굳이 이런 미립자 알갱이들을 흰색차용 왁스에 포함하는 이유는, 흰색차의 경우 물때나 얼룩 등이 다른 색상에 비해 잘 보여지고 세차시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물때나 얼룩 등은 순수한 왁스 성분만으로는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미립자파우더로 지워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흰색차용 왁스를 매일같이 사용을 한다면 표면이 얇아지느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자동차 표면은 크게 철판 - 프라이머 - 페인트층 - 클리어코트층,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벼운 스크레치나 물때, 얼룩 등은 클리어코트층 위에 형성되는 것으로 왁스나 코팅제를 사용할 경우에도 이렇게 클리어코트층 위에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미립자 파우더들은 클리어코트층 위에 있는 물때나 얼룩 등을 제거하고 왁스성분이 다시 그 위를 덮어 광택을 내주고 보호를 해주게 됩니다.
만약 흰색차용 도장면에 순수한 왁스성분만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미세한 스크레치나 물때, 얼룩 등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그 위에 왁스를 덮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 몸에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씻지 않아 몸에 때가 많은 상태에서 물(세차)로만 씻은 다음 로션(순수한 왁스)만 바른다면 좋을까요? 아니면 가벼운 샤워용 타월을 사용하고 로션을 바르는 게 나을까요? 분명 샤워용 타월을 사용하고 로션을 바르는 게 나을 것입니다. 이런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연마제를 쓰면 도장면을 얇게 한다'에서의 '연마제'는 수세미정도에 비유가 될 것 같습니다. 기름때가 손에 묻었을 때 수세미 등을 사용하여 벗겨내는 것 처럼 말입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그 어떤 왁스에도 표면을 얇게 하는 연마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연마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컴파운드와 같은 흠집제거용 제품에나 해당되는 내용이지 왁스에 포함된 파우더같은 성분들은 안심하시고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컴파운드에 포함된 연마제는 입자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표면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굵은 스크레치나 다른 차의 페인트가 묻었을 경우에만 사용을 하셔야 되며,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글을쓰다보니 혼자 흥분하여 쓰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왁스와 코팅을 업으로 삼고있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연마제 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도장면을 많이 깍아먹습니다.
추천드리자면 맥과이어제품 중에 신차용(코팅)이 있습니다.
(신차용,년식에 따라 왁스종류가 틀림---아마 연마제 함유량에 따라 구분되어진것 같음)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웬만한 잔기스는 없어지는것 같습니다.그리고 광발도 좋구요..
그리고 행복한 낚시에서 판매하는 낚시대전용왁스도 냄새빼고는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