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엔 베란다 끝 만 간신히 걸친 햇볕이 간만에 거실 끝까지 들어오네요... 월님들~~안녕들 하시지요.^^ 산속에 숨은 봄이 빼꼼이 고개를 내밀 날도 몇 일 안 남았습니다.ㅎㅎㅎ 꾼들의 마음이 흡사 눌러논 용수철 같지 않습니까?? 다름이 아니옵고 이제 설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혹 첫 출조지 마음속으로 정하셨는지요.????? 궁금합니다. 전 용인쪽에 "고삼지"로 갈까? 아니면 "송전지"로 갈까?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