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로 2년전 아마 장마 끝나고 굉장이 무덥던 어느날 금요일 밤낚시가 시원찮아 하루더 하기로 하고
약 천여평 둠벙으로 갔습니다.. 대깔고 점심먹고 한숨 널라고 하는데 오후 2~3시경부터 비가오드라구요..
그때부터 입질이 드러오기 시작하는데 정말 그날을 잊을수가 없네요..다시 그런날이 오려나.
일단 붕어 국가대표님께 한표 던지는 바입니다!!
그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과학적인 이론으로 계산을 하여 조과를 예상커나 판단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꼭 정확한 답은 아니죠(경험이 중요)그리고 현재 2월 초중순을 넘어가는 기점에서 지금 내리는 비는
호재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이르지 않나 감히 생각해봅니다.
물론 3월을 지나서 부터는 터에 따라 포인트에 따라 크고작게 차이가 있겠습니다만은 그땐 내리는 비가
찬스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경험임을 말씀드립니다
붕어대표님의 의견처럼 초봄. 늦가을의 비는 활성도에 악영향을 주고
늦봄이나 더운 여럼에 오는 비는 수온도 적당하게 내려주고, 산소도 공급해주고 또 붕어의 경계심을
풀어주어 활성도를 좋게하여 마리수와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물고기의 활성도는 "상대온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
쌀쌀한 초봄의 어제 기온이 10도 , 오늘 기온이 12도라면 좋은조건.
그러나 30도를 웃도는 여름에 기온이 12도라면 한술 더떠 20도라도 입질은 전혀 없겠죠 ?
출조시 어제와 오늘의 날씨정보는 필수 입니다.
눈내릴때도 마찬가지고..
고기는 나오던지 말던지 그냥 그 분위기에서 케미 불빛보는게 좋습니다
행복한출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