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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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님들은 낚시대 어케 보관하시고 관리하시나여?^^;;

황금워리 IP : 26bccb631f88d4e 날짜 : 2010-02-18 02:03 조회 : 3421 본문+댓글추천 : 0

전 수건으루 물기만닦고 보관하는데 뻑뻑하구 좀 그렇더라구요.. 가끔 존슨즈 베이비로션 이런거 발르는뎅...
괞찮은건지요..? 낚시대 아끼면서 쓴다캐도 기스가 많이나던데 기스 들나게 하는법없나여? 낚시대 받침대 둘다요?
궁금합니다..월님들은 낚시대 어케 관리하시는지... 배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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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하이든 10-02-18 06:47 IP : 84a2997d1ebcc1d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립니다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낚시대 광택용 왁스를 판매 합니다

가격도 저렴 하구요...

출조후 매번 하기는 힘들겠지만 가끔은 미지근한 물로 세척한 후

물기를 제거한 다음 왁스로 마무리 해 주면

광택도 잘 나고 미끈하니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고수님들께서 바로 알려 주실겁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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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대주면사 10-02-18 07:04 IP : 6802ba2a50df954
저 같은 경우는 철수 시 되도록이면 햇빝에 말려서 수건질 한다음 케이스에 넣습니다. 집에와서 달리 하는 것은 없고요

아무리 고가대라도 왁스, 로숀 등의 사용은 비춥니다. 사용할 때만 반짝하고 오히려 본연의 광택을 깎아먹는 것같습니다.

낚싯대 평생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고기를 걸은 횟수에 따라 틀리겠지만 한 10년정도 사용하면 탄성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일부러 우왁스럽게 다룰 필요는 없지만 생활의 기스정도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포도 별 상관없습니다. (중고로 팔 때에는 가격이 다운되겠지요...^^ ) 어쨌든 낚싯대 미관에 너무 예민할 필요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피곤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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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어린붕애 10-02-18 07:47 IP : 769543aab0da85c
저 같은 경우는 일반 낚시가 끝나면 마른 수건으로
닥고 별다은 작업 없이 보관합니다(서늘한곳)
그리고 낚시 못하는 동절기에 낚시대 코팅용
왁스로 정비한후 다음 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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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악동 10-02-18 08:02 IP : 6b789c56ccea628
철수시 물기를 완전히 제거후 보관합니다

동절기에 낚시를 하지 않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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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천하 10-02-18 08:27 IP : 425e1563ea62f28
저같은 경우는 일단 낚시 다녀오면 무조건 분리하여 수돗물로 깨끗이 닦습니다

고무줄로 묶어서 몇일 건조 시킨후 왁스로 광택 마무리하고 조립하면 기분 개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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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선수 10-02-18 09:55 IP : 9baf2f7d0e61a66
1년에 3 - 4 번정도 절번 분리후 베란다에 말려 왁스칠 까지 합니다
기분이 좋으면 절번 안까지 닦기도 하구요...

평상시에는 비가 오는 경우는 빼고 마른수건으로 닦아서
창고에 넣어둡니다

철수시 가능하면 햇살이 퍼진후 낚시대를 접습니다
그래야 밤새 이슬에 젖은 낚시대가 잘 마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차에 싣고 다니지는 안습니다
출조할때만 빼고는 항상 집안 서늘한곳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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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자정리 10-02-18 11:24 IP : abf672dfb7d8db2
저는 낚시대 접으면서 물기를 잘 닦아내고 집에 오자마자 낚시대 절번 다 분리해서 샤워기로 씻어내고 그늘진곳에서 계속 말립니다. 그리고 마른 헝겊으로 다시 하나씩 닦아주면서 조립합니다. 왁스칠은 해본적이 없네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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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10-02-18 11:59 IP : 191bbf3492e477c
제비천하님,회자정리님 두분 대단하십니다...
철수시 마른수건으로 물기 제거후 보관합니다..
좀 찝찝한 기분은 들긴 합니다만...
집에와서 새로 딱고 하진 않습니다..귀차니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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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중팔꽝 10-02-18 11:59 IP : 46b02635710f7fd
제 경우는 낚시대 전용융 하나에 항상 왁스(낚시대전용 코팅왁스)를 미리 먹여놓고 들고 다니면서

철수시에 마른걸레로 딱고 바로 왁스 먹은 융으로 한번더 딱아줍니다....

낚시가방은 항상 차안에 두고 다녀서 집에 들고 갈때는 채비새로 할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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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리 10-02-18 12:00 IP : 347dd03e9252fa0
전 철수시 수건으로 물기만 닦는대.......
시즌 끝나면 그때나 새척후 왁스는 없어서 못하고 그냥 구하기 쉬운 콜드크림 사서
하는대. 콜드크림도 괜찮죠???? 예전 아버님은 미싱기름을 사용하셧는대 요즘 미싱기름 구하기 힘들어서
전 콜드크림에 올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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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10-02-18 12:48 IP : de19414a2de4e93
저도 철수전 마른수건으로 물기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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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휴지 10-02-18 13:48 IP : 4984735615692d7
저같은 경우는 철수 한시간전부터 초릿대끝을 물에 담그지 않고 낚시 합니다.

그러면 낚시대에 들어가있는 물이 대부분 없어지고

마지막에 그냥 수건으로 닦기만 합니다.

요즘껀 다들 대가 좋아서 다시 중고로 팔려고하지 않는이상

쓰는덴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그전에 대부분 챔질이나 낚시대 펴고 접을때 뿔어트려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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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볼 10-02-18 15:13 IP : 0a3ce112cffe446
매년 시즌이 끝나면 절번 분리후 미온수에 중성세제로 닦습니다...
예전엔 차량용 광택제를 발랐지만,당구장 형님으로부터 가구 광택제를 얻어 바릅니다...
안쪽에 꼬질대로 화장지로 닦아냅니다..
기분 개운하구요...
낚시후 철수시 마른수건으로만 닦아내도 광이나 물기 머금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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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워리 10-02-18 16:28 IP : 26bccb631f88d4e
여러 고수님들의 관리법 잘배웠습니다^^ ㄳ합니다
올한해 모두 어복충만하시고 월마이마이 하시길 바랍니다^^
( _ _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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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n 10-02-19 11:21 IP : fd3a944a62c9f98
낚시 다녀오면 절번들 분리 해서 마른 수건으로 잘 딲고난 다음
몇일 잘 말려 줍니다.
그리고 조립해서 다음 출조를 위해 가방에 잘 모셔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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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아빠 10-02-19 12:13 IP : 130720c2dd3bdc3
걍 아무 생각없이 낚시 끝나면 접어 창고에 보관하다

1~2년에 한번 정도는 빵구난 양말에 유통기한 지난 로션 묻혀

한번씩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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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10-02-19 14:49 IP : 6be630f44dcf31e
낚시후 현장에서 한번 집에 와서 한번 닦습니다. 그리고 1달에 한번정도 심심하면 절번 분리 후 물호스로 쏴주고 다시 1차 닦은후 그늘에서 말리고 마르면 닦으면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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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인 10-02-19 16:49 IP : 835dfc6eaebd1f6
다들 부지런들하시군요 저는 현장에서 마른수건으로 닦고 3개월에 한번 낚시대전용왁스로 닦아주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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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10-02-19 19:14 IP : 4edfa9a7b9d7582
철수시 깨굿이 딱은후 말린후 다음낚시까지는 기냥냅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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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맨 10-02-19 21:16 IP : cd2bf9675dbce00
철수시 마른걸레로 닦으면 조금 물기가 남더라구요..

마른걸레로 닦은후 세차할때 쓰는 융으로 한번더 마무리합니다..

물기가 거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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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만파자 10-02-19 21:18 IP : c4de2cdabcd82c5
해가 뜨고 빛이 비칠때까지 낚시대좀 말렸다가 차량용세무수건으로 닦고
차에 1년 365일 언제나 실고 다닙니다.... 겨울에만 빼놓고
1년에 한 두 번 정도 절번다빼서 한번씩 닦는게 끝이네요 이것도 안할때도 있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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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지 10-02-19 22:37 IP : bcd0b6f8a526644
낚시줄을 다 풀고 절번을 다 분해해서 물로 헹군후에 안쪽은 휴지를 넣고4번은 3번으로 밀어내어 닦고

안되는 3번대는 어쩔수 없고,

순서대로 모두 다 방바닦에 널어 놓고 선풍기를 틀어 하루나 이틀 건조 시킨후에 가구용 왁스를 발라서

융으로 광택을 내고 줄을 다시 묶으면서 감촉으로 줄의 상태를 검사해서 이상이 있는놈은 갈아주고

일년에 5 ~ 6회정도 공을 드립니다.

그러면 대를 펴놓으면 반짝 거리는게 기분도 좋습니다.

또한 나에게 기쁨을 주는 만큼 그만한 대접을 받을 자격 충분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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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엽 10-02-20 00:14 IP : b68a4db20f689f7
깔끔하신 성격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껏 낚시 하면서 예전 낚시대 많이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1.대나무 절번 여러개 끼워서 1대의 낚시대를 만드는 초기 대나무 낚시대
2.엄청 두껍고 무거운 초창기 그라스대
3. 많이 얇아졌지만 그래도 무게감 있는 예전 낚시대
4 요즘 나오는 첨단 낚시대...

잃어버리고... 부러지고... 신형에 밀려 결국 창고 신세 지거나 못 쓰고 버리게 됩니다.

관리 아무리 잘하였어도... 아직 까지 그라스대 쓸수는 없는 노릇...

낚시대 아무리 잘 관리해도 역시 새로운 신형에 밀릴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까끔 떨지 않고 대충 씁니다.

낚시대... 낚시집에 넣지 않고 여러대를 그냥 함께 낚시가방에 넣습니다.
무지 편하고 좋습니다.
낚시대 대충 씁니다.
그러나 가끔은 낚시 끝났을 시 수건으로 닦아도 줍니다.

낚시대는 10-20년도 넘게 쓰지만
새로운 개념의 낚시대는 5년 주기면 또 바뀌어
지금의 낚시대는 예전처럼 엄청 불편한 낚시대가 되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세월이 또 흐르면....틀림없이

그때도 신형 낚시대에 밀려 찬밥 신세가 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런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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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10-02-20 18:30 IP : 19eafdf6f45aec2
저도 철수전,손닦는거로ㅡ문질고,,마른수건으로 한번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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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코뿔소 10-02-22 13:33 IP : f56161360d2be6e
마른 수건으로 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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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없수마 10-02-23 12:58 IP : c8fee4f72ebb60b
고가의 장비면.. 모르겠지만

저는 거의 저가의 장비라.. 그냥 닦고 넣어놓고

주말에 꺼내어 낚수 하고 .. 뭐 이런식이져..

그래도 아직 문제 없습니다.. 중고로 팔 생각도 없구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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