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자유게시판] 유료터 낚시요금.....

내공 IP : de19414a2de4e93 날짜 : 2010-03-05 16:47 조회 : 5470 본문+댓글추천 : 0

요즘 웬만한 낚시터 유료화되서 낚시하기 참 힘듭니다.

유료터의 낚시요금 정말 적정한 금액인지 회원님께 질문 드려봅니다.

특히 좌대요금은 좌대+입어료로 되어있는데 이또한 너무한건 아닌지... 2~3인 낚시요금이 7,8만원

무슨 근거로 턱없는 요금을 징수하는지 너무한것 아닙니까...
추천 0

1등! 양반펑키붕어 10-03-05 17:23 IP : 23e8c5d85f60a33
장사하는 사람 입장이랑 소비자 입장이랑은 다르다하지만 저도 입어료 불만이 많아 올해부터는 노지만 다니려고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정말 짜증나는부분은 시간제한이 있는 낚시터가 드렇더라고요 12시간 정해서 낚시 허용하는곳이라던가 오전에 입장하면 밤에는 나가야하는곳...사실 밤낚시하면 아침입질보면서 텐트도 말리고 기타등등 철수준비하고 오는 시간포함해 계산하면 밤10시에 출조해야 12시간채우고 오전 10시에 대 접는데, 제 낚시 스타일이랑은 영 안맞습니다.

또한 소비자입장에서 비싼 좌대료 입어료 내고 낚시하는데 난방가스통을 따로 사서 들어가야하는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추가로 발생하는곳도 별로고요...

간혹 좌대이용료란 좌대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인데 낚시를 안하는 사람들까지 좌대이용료 외에 입어료를 따로 챙기는 이해못할 낚시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1만원대 유료터도 있지만 수도권은 대부분 2만원 ~ 3만원을 받고있습니다.

물가인상으로인해 4만원 5만원되는건 시간문제일거같은데....과연 그 돈내고 낚시할 사람들 있을까요??
추천 0

2등! 이기자부대 10-03-05 17:45 IP : 9590e2a020c402f
좌대나 유료터를 한번도 이용해보지못한 일인입니다.

실내낚시터도 물론 단한번도..

경제적인 이유도 그렇고 아직까지 초보라 그런지 손맛을 보는것보다 노지에 설레는 맘으로 출조하는게 더 좋더군요.

윗분들 말씀처럼 그정도의 돈이라면 좀 비싼거같네요. 앞으로도 이용하기가 좀 어려울거같고요.

근처에 많은 노지 저수지가 있어서인지 아직은 ...

아마도 유료터도 담합이란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올사람은 오고 저처럼 갈 생각없는 사람은 영원히 안가니까 서로 담합해서 사람이 좀 적게오더라도

요금이 올라가면 그만한 비용을 충당할수있으니까요..

언제나말처럼 유료터를 이용하시는 조사님들이 의기투합해서 담합해서 가지않는다면 아마도 요금이

급하락할거라 생각됩니다.
추천 0

3등! 스토퍼 10-03-05 18:00 IP : 1d52032892f321a
입어료가 평균 3만원정도 하는거 같은데..
직장인에다 주말 출조밖에 못하는 분들은 유료터라도 찾을수밖에 없는게 크나큰 고충이지요;;
추천 0

무궁화 10-03-05 18:25 IP : da95a1a951f9ba8
광주 모 낚시터 2만원에 하루종일 손맛... 사은품 낚시 3만원 2시간입니다.
화순 모 낚시터 2만원에 3시간... 전 거의 4시간 합니다..ㅋㅋ 대물 낚시 하기전에 하우스에 미쳐서 많이 갔죠..
3시간에 30마리 넘게도 잡아 봤습니다.
추천 0

철산아저씨 10-03-05 19:36 IP : aac90c54c09bd2d
그래도 수도권에서 낚시할수 있는곳(만만한) 이 따로 있나요..

무료터..

아무리 손맛위주로 다닌다고해도 X물에 대인지뢰에 ( 쥑일분 )..

저도 대인지뢰에 한번 된통당해서리 다시는 ( 저도 나이 좀더먹고 시골가서 살면 당연히 동내 다니죠.. )

그냥 좋아하는 낚시라 할렵니다

막말로 어디가서 하루종일 좋아하는 취미생활하면 그정도 돈 안깨지겠습니까 ?

안출하세요..
추천 0

귀거래사 10-03-05 21:44 IP : 2058a6fc70f06ba
식사...!
3천원짜리도 안되는 잔반에 무조건 5천냥
그럿다고 카드가 되나......! 무도건 현찰
현금영수증도 안되요
유료낚시터가면 이래저래 약 5만양 들어감니다.
그 돈이면 아이들과 외식한번 할수있는.......!
내참 낚시를 끈던지 해야 되는데 끈을수도없고 답이 없네요
추천 0

요거거덩 10-03-05 23:07 IP : f9e3a1f29a4e817
노지만 40여년을 다니다가 작년 여름부터 진로을 확 바꾸었네요 ^^

양어장 손맛터로 진로변경한후에 돌아온건은 이삿짐을 옮기지않고 경비절감,피곤함이 확실히 줄어드네요 *^*

가끔은 일행하고 운치있는 공짜터 노지라 가더라도 경비가 수월찬게 나갑니다 먹거리준비해도 그렇지요^^

어차피 먹을것 잡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해서 이제는 손맛터로 바꾸었습니다 내일도 하우스로 갑니다 ~~
추천 0

붕순아놀자 10-03-06 00:27 IP : a27961916e7c397
비싸요 고기값 올랐다 꼬리표 많타 대회 한다 등등 으로

거진 모 노름터 양어장이 이제는 대세고 주말에 들뜬 맘으로 가봤자

돌아오는 마음은 그냥 섭섭하기만 하고 욕탕에 떡밥 퍼주기 대회 하는듯 하고

에구.. 노름터 양어장 제제 법안 같은건 안만드는지..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낚시터 식당들은 대부분 불법이레요

그레서 어떤곳은 메뉴판 자체를 안다는곳도 있고요

대충 계산 해보니 작년 한해 양어장에 들인 돈이 입어료 밥값 담배값 떡밥값 정도만 해도

대충 3백은 대는듯 해요

얼.. 계산해보니.. 이런 액수가...

이레서 마누라가 미쳤어 하는구나;;
추천 0

산속옹달샘 10-03-08 00:06 IP : db1cdf47a698405
지방에사는 1인으로써 서울분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는 관리형저수지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차로1시간거리 이내라면 갈곳 100군대도 넘지 싶네요.

계곡지만 다니니 시즌끈나면 만원짜리 손맛터(12시간 혹은 24시간)는 년2회정도갑니다 손맛터 물반 고기반 수준임돠.
추천 0

여유롭게 10-03-08 01:22 IP : 19eafdf6f45aec2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0

爆風男子 10-03-08 07:04 IP : ec1eb1cbbf552ae
유료 낚시터는 낚시가 아닙니다^ 잡으면 뭐합니까? 핑게는 다들 많지요^ 시간이 없다, 편해서 간다 등등^ 정도가 아니면 가지 않는게 보통 사람들의 생각 아니겠습니까?^~~
추천 0

산여울 10-03-08 07:16 IP : ee66e7674677b9f
위 귀거래사님과 동심입니다,
너무 과한금액입니다 .
내안가면 하는 모두한마음이면 좋으련만????????????
추천 0

바람속의말 10-03-08 11:13 IP : 38db404784be75e
국세청에 신고를 해야할지????
카드도 안되고 현금영수증도 안되고...
도데체 무슨배짱으로 그러는지.. 돈2만원이 뉘집 붕어 이름도아니고....
추천 0

장백파 10-03-08 13:08 IP : 62dcc2c3cb00a41
한때 주말이면 경기권의 관리형 자연지로 자주 출조를 했던 자칭 꾼중의 한 사람입니다
여름엔 안성 금광지.마둔지.이천용풍지(연안낚시 입어료:그당시 8천원.좌대 만원) 겨울엔 수도권 하우스.청주 하우스 3만원) 등.

물론 물가 인상분 운운 좋습니다 만.
어느 정도 관리를 제대로 하는 하우스 라면 입어료가 조금 비싸도 찾게 되겠지만 그렇지 않고 고기도 제대로 넣지도 않고
비싼 입어료만 챙기는 하우스 터는 안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요즘엔 비싼 입어료 때문에 겨울철엔 쉬고 봄철 부터 가을까지는 근교 자연지를 즐겨 찾는답니다.
꼭히 얼마가 적정선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부 유료터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꾼들이 안 찾으면 자연히 입어료를 내릴 것이고 비싸도 꾼들이 많이 몰리면 입어료를 턱없이 올릴것이고.....

안 가는 것이 상책이지요.

벌써 봄이 되었으니 이제부터 슬슬 움직일 때가 된것 같네요.
추천 0

제왕맨 10-03-08 17:48 IP : cd2bf9675dbce00
이사짐옮기는 힘이다할때까지 노지로 갑니다...

아버지랑 동출시 관리형갑니다...

입어료내는 낚시...별로라

아직은 힘은들지만 이곳저곳 노지로 고고!!

여행하는 즐거움도 있어서요...
추천 0

배불뚜기 10-03-08 22:22 IP : fa0963a52ff9d46
요즘은 돈이 있어야 낚시를 즐길 수 있나 봅니다..
전 주로 경기권에서 유료낚시를 즐깁니다..
양어장 같은 경우엔 낚시 짐이 간편하고, 집에서 가깝고,딱지(??)까지 건질수도 있고..
저수지는 가족과 같이 주로 밤낚시 가서 삼겹살 구워 먹고..집사람 바람도 쐴 겸...
노지가 싫은 조사님은 아마 없을 겁니다..다만 자기 편이를 위해 유료터를 찾는게 아닐가요..
전 제가 스스로 선택해서 낚시를 하기 때문에 누구를 탓하지 안으려 합니다..
유료터 가서 손맛 못보면 괜히 열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노지든 유료터든 즐기는 낚시였으면 좋겠네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