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천천히 자리 잡고 일단 자리 잡으면 끝 꼬장으로 철수할때까지
사람이 남에 떡이 커보인다고 꼭 자리 옴기고 나면 내가 앉앗던 자리에서 대물이 --;;
집어만 시켜놓고 남에게 자리 넘겨주는 일이생기지요
그리고머 하면 할수록 물가에 간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
이상하게 시리 물근처에만 오면 왜이리 편히 잠이 잘오는지 불면증 걸리신분들 낚시 배우셔요
권형님!
저도 옮기는 건 힘들지만 편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여유있게 그저 물만 봐도 좋은...입질이 오면 좋고 안와도 그만이고....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건이 어려우면 포기하지만, 가끔 옮기기도합니다.
옮겨서 입질받으면 다음에 포인트 선정시에도 참고가 됩니다.
다 입질이 없으면 자연에 맡기고 순응합니다만,
다른 곳은 입질있는데 나만 없으면 무조건 옮깁니다.
이것이 도전입니다.
추가)
여기도 저기도 모두 입질이 없다면야 굳이 옮기고 부산 떨 필요 없지만,
건너 편에서 퍼덕이는 물소리 들리고 오른쪽 옆에도 가끔 입질 받는데
나만 입질이 없다면 어느 낚싯꾼이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포인트에 따라서 그날 되는 곳도 있고 전혀 안되는 곳이 있습니다.
욕심을 떠나서
옮겨서 입질을 받는 쪽을 선택하는 꾼이 막연히 기다리는 꾼 보다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낮에하는 짬낚시가 아닌이상 밤에는 자리옴기는것을 피하는편인데요
낮에안나오면 밤에 나올것이구 밤에안나오면 아침새벽 타임을 노립니다 ,,ㅎ
혹시아나요 ..? 집어해놓은곳에 월이가 와서 중후한 찌올림을 보여줄지 ,,
아는곳에서 낚시를 하다가 나오는자리인데 안나오면 아주 가끔 자리를 옴길떄가 잇어요 ,ㅋ
나이는 여러 조사님보다 어리지만 조력은 한 20년 정도는 댑니다 이제야 알것같더군요 낚시의 참맛이 낚는 재미도 있지만 기다리는 재미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단 다대편성하면~끝장봅니다 거의 미련할 정도로 끝장을 보긴하지만~그 분이기가 좋아 만냥 기다립니다 그러다 찌올림 받으면 환상이겟지만~그래도 말뚞박습니다~그리고 밤새 낚시 합니다 동틀때까지~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