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화장실 없는 좌대를 탓을때 발생합니다.^^ 작년 1월 화장실때문에 말도 많던 신갈지 좌대를 타고 낚시 할때 였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녘 아랫배의 묵직한 느낌이 오는 생리현상이 시작되어 안절부절 못하다가 급기야 참을수 없는 고통으로 인해 별의별 생각과 궁리 끝에 폴대에 매미 매달리듯 붙잡고 엉덩이를 좌대 바깥쪽으로 향해 욕구불만을 해소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볼일을 본 후 발생되었습니다.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덩어리도 문제 였지만, 건너편 좌대에서 처음부터 모조리 관망하였다는 듯이 웃고 있는 부부 한쌍을 보았을때 그냥 덩어리가 떠다니는 물로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그때 건너편 좌대에서 제 엉덩이를 이쁘게 봐주신 부부 조사님들!! 쏘~~~~~~~~~리~~~~~~~~~~~~
그릇에 놓구 텐트안에서 볼일보세요 ""환기필수"" 저와 동출 비료로 갈아써두 안될 친구늠이
그래 잘합니다.. 일단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