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봄의 시즌에 만족하실만큼의 조황을 하시길 기원드리며
다름이 아니오라 경험이 미천하여 여러조사님께 여쭙고져 합니다.
조행기나 조황정보에 보면 아침에 계측해보니 줄었네요,,,
낚시에서 잡았을때랑 시간이 경과한때랑 붕어 크기의 변화가 실제로
발생하는지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잡았을때 랜딩 과정의 힘으로 인한 주둥이 자바라가 늘어나서 완전한 원위치가 안되고요
밤새 살림망안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길이뿐만 아니고 두께와 체고까지 줄어 듭니다
최고 2cm 이상까지 즐어든적이 있씁니다
사람도 일이나 기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하루가 다르게 살빠지자나요...^^
길이야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지만 대체로 이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디스크가 있는 분들은 물리치료 받아 보셧다면 아시겠지만 병원가면 몸 아래위를 고정하고 허리부분을
잡아당겨서 늘립니다. 그러면 관절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감소되고 디스크가 원래 위치로 들어가지요~
붕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챔질과 동시에 입에 걸리 바늘로 인해 앞으로 잡아당겨지면서 또한
빠져나가기 위해 역방향을 힘을 쓰겠지요.. 그 과정에서 자바라, 턱, 그리고 고기의 뼈마디마디가 조금씩
늘어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갓 낚아 올렸을 때 길이가 제일 길겠지요...
그리고 아침이되면 늘어났던 부분이 점점 윈위치되어 원래 상태가 되어 길이가 줄어든 것 처럼 보이는 것이
맞을 겁니다. 물론 살림망에 오래 넣어두면 꼬리지느러미가 어느정도 닳아 없어지는 것은 제외하고요~
아마도 잡혔을 때의 몸 부풀림으로 인한게 아닌지 싶습니다.(제생각...ㅠㅠ)
5mm이상은 걍~~ 줄어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