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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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인 = 환자?
이유인즉, 집에서 나오는 헌옷, 수건, 면티, 화장품케이스, 반찬통, 버리는 칫솔 뭐 기타등등 수없이 많습니다.
이걸 와이프는 무조건 버립니다.
근데 전 와이프에게 버릴때 물어보고 버리라고 합니다.
그런 물건을 보면 낚시 할때 쓸 수 있는것이 없나 고민하게 되고 없으면 버리게 됩니다.
예로 버리는 칫솔 같은 경우는 받침틀 홈에 박힌 떡밥이나 지렁이두엄 같은것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서 모아둡니다.
그리고 면종류의 옷은 낚시대 닦을때 쓰고
스폰지로된 수세미는 줄에 매달아서 손닥을때 쓰고
아무튼 모든 버려지는 물건이 낚시쪽으로 귀착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하다보니
와이프가 난리입니다.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 환자라고
월님들도 저같은 생각을 하시나요?
아님 낚시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환자라는 소리 들어 본적 있으신가오?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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