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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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뻘쭘한 나의모습 ^^;;
그분 옆으로 가서 입질 쩜 하나요? 그분 아무대꾸 없음... 저^^;;
못들었나 싶어서 다시한번 쫌 잡으셨나요? 그분: 얼굴 한번 돌려 처다보시더니 암말없이 찌만 봄 ㅋㅋ
전 당황... 무안 ...뻘쭘 ㅋㅋ
속으로 걍 가야되겠다 싶어서 제자리로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뻘쭘해짐 ㅋㅋㅋㅋ
나이을 대충 감 잡아도 30대 초반 정도 되는같은데~~~차도 안가져오신거보니 분명 주변에 사시는분 같더라구요.
점빵 준비중 친구인지 조우인지 두분오시더니 저처럼 또 그분한테 갑니다. ㅋㅋ
나중에 오신분들이 저보고 저녁 같이 먹자고 합니다.맛난거 사와다고~~
간단하지만 제가 가꼬간거랑 그분들이 준비한거랑 해서 맛나게먹고 하루밤 낚시 잘하고 왔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다 개인사정이 있겠지만 같은 취미 낚시하러 오셨잔아요. 서로서로 눈인사 정도는 했어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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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는게 머 대단하다고 사람이 물어 보는데 대꾸도 안하겠습니까...
등산 다닐때 산에서 처음 만난 분한테도 인사 나누는 것처럼 낚시터에서 먼저 인사 하면 좋잖아요...
저는 제 커피 탈때 주변분들께 커피 드시자고 하고 커피 마시면서 낚시터 정보 케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