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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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말 닭 볶으라구??
글번호 1279 글에(글쓴이-붕어만님, 2007-09-17) 댓글 달았던 조사 마눌입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 나온다더니
드디어 똥.. 나왔습니다.
낚시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어느 저수지 한 켠에서 열나 닭 볶는거 아닌지 모르겠다던 3년 전의 우려가 현실로..
낚시터를 인수해서 운영해 보겠다길래 그게 무슨
씨베리안허스키,, 개나리 십장생 물어 뜯는 소리냐며 반대했지만 어느새 저는
어느 계곡으로 닭볶음의 비법을 전수 받으러 입산해야 하는지를 슬그머니 고민하게 되었고.
내조의 여왕이 될 것이냐..
조폭마누라가 될 것이냐..
아직도 갈팡질팡..
도무지 이 남편을 어찌해야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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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용기를 가진분은 별로 없습니다.
저는 남편분의 용기에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