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들 말씀 다 맞습니다.저는 남은 지렁이 가끔 물 몇방울 떨어 뜨리고 시원한곳에 보관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줘도 지렁이가 죽는다고 하네요.
보관시 손에 물을 묻혀서 뚝뚝 떨어지게 이렇게요. 낚시점 사장님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니까 오래 살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과일겁데기 조금 넣어주면 더 오래 삽니다.
단, 시원한곳은 필수네요.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열혈붕어님 ^^ 어머님 돌아가실뻔 했겠습니다.. 상상이 갑니다 어머님 놀란 얼굴이...
우리 어머님도 비슷한 경우를 당하셨어요
전 냉장고는 아니고 장독 모아둔곳이 선선한곳이서 이곳에 두면 살겠지 싶어 사용하다 남은 지렁이통을 놓아두었는데
된장 푸시면서 호기심에 어머님께서 그만 뚜껑을... ^^
된장푸러 올라가셨다가 날벼락 맞으셨지요... 뚜껑을 밑에두고 놓았으니 그 지렁이들이 뚜껑열면 바로 보이지 않았겠습니까?
열혈붕어님 글을 보니 지나간 추억이 떠오르네요.. ^^
4월중순쯤에는 10일이상 간적도 있었습니다.
분무기로 수분공급, 과일껍질 같이 넣어주면 더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