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고우는 방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요
일단은 자라 피를 빼고 고아야 텁텁한 맛이 없습니다.
(피 빼는 방법이랄것 까진 아니지만 목을 잘라내야 함)
저는 피를 소주랑 함께 먹었습니다.
칼질 할것도 없이 깊이가 좀 깊은 솟에다 물넣구 그냥 고우세요
뼈와 살이 분해될정도로 자라 크기에 따라 다르겟지만
4그릇 정도 나오도록 참 첨가는 마늘만 ~~
대충 이정도
본인도 어제 밤낚시에 라면 냄비뚜껑 만한 자라를 잡았는데 집에 와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어 그냥 버렸네요.
지난번 엔 옥수수에 거북이도 잡았고 이번엔 자라를 잡았는데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거북이와 자라까지 잡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자라는 떡밥에 거북이는 옥수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