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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억만지]봄을 여는 대물터-창녕군 고암면 억만지

물사랑 IP : 0ef701c64c5a863 날짜 : 2005-03-15 05:37 조회 : 13786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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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교에 가까워지면 들판 저쪽으로 짓다 만 공장건물이 보이고 그앞에 억만지 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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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우측끝에서 바라본 억만지 하류권의 모습 입니다.
4월 하순경이면 둑을 따라 연안갈대-뗏장-마름이 빼곡하게 자라나서 수초작업을 하지 않고서는
채비를 넣을 구멍이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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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장이 가장 잘 발달한 우안쪽의 모습 입니다.
수초가 우거지면 이곳에 뗏장이 끝나는 지점에 구멍을 만들면 그림 좋은 포인트가 나옵니다.
저수지 뒷쪽으로 짓다 만 공장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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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쪽에서 바라본 억만지 모습 입니다.
좌안쪽 밭을 지나 민가가 1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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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에서 바라본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물 유입구가 있는 좌안상류 전봇대와 버드나무 아래 자리는 떡밥꾼들에게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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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 상류에서 바라본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상류권은 전수면을 마름이 덮었을때 군데군데 마름을 긁어내고 창녕꾼들이 떡밥낚시로
공략하는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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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바라본 우안쪽의 모습 입니다.
우안과 둑방권은 갈대, 뗏장, 마름이 우거지게 되면 수초제거 장비를 갖춘 대물꾼이
아니고서는 채비를 넣을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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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지 상류권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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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지 좌안의 모습 입니다.
마름이 수면을 덮게 되면 좌안쪽도 멋진 그림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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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 상류에서 둑쪽을 바라본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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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풍부한 억만지에도 얼음이 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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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안이 둑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곳에 물너미가 있습니다.
이곳은 갈대와 함께 약간의 부들이 있어서 더욱 좋은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얼음이 얼었을때의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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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좌측 끝에도 갈대와 뗏장의 폭이 두꺼워서 좋은 포인트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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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지 전체도>

경남 창녕군 고암면 억만리에 있는 약 1500평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이다.
들판 가운데에 위치해 있지만 물이 마르지 않으며 일조량이 많고 바닥의 벌층이 깊으며
수초가 잘 발달해 있는등 붕어의 성장여건상 호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마릿수와 씨알을 함께 만족할수 있는 저수지 이다.

참새콩이 다 들으며 저수지의 형태상 초봄부터 입질이 시작되어 얼음이 얼때까지
시즌이 이어진다.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일조량이 풍부한 잇점이 있지만 달빛에 전수면이 드러나는
단점도 있는데 달이 클 때에는 둑에서 뗏장과 마름의 경계점에 수면의 마름을 젖혀서
구멍을 만들어서 공략하면 수심이 깊고 수초가 발달해 있어서 보름달 아래에서도
입질을 만날수 있다.

진입과 주차여건이 좋아서 떡밥꾼들이 찾기도 하지만 수초가 우거지는 4월하순-10월중순 까지는
갈대, 뗏장, 마름등의 수초가 전수면을 덮어 버리므로
수초제거기 장비를 갖추지 않고서는 채비를 내릴 구멍이 없어서
이때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물낚시를 할 수 있다.
물도랑이 저수지 옆으로 나 있고 논사이의 물길로 물이 유입 되므로 비교적 뻘물이 덜 이는
잇점이 있어서 큰 비가 내리고 난 후에도 바로 공략이 가능 하다.




<억만지 가는길>



구마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을 나와서 창녕으로 이어지는 5번국도를 이용해도 되고
구마고속도로 창녕 나들목을 나와서 창녕사거리에서 대구방향으로 진입을 해도 된다.
저수지까지 포장길이어서 진입여건이 좋고 저수지 주변에 3-4대는 넉넉히 주차할 공간이 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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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조은아침0089 12-11-28 21:57 IP : faea05728c21e1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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