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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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물사랑의 소류지정보 - 마릿수 극복이 관건 덕곡 소류지
동네주민들의 표현으로 "내 평생 물 마르는걸 본 적이 없다."
는데 5월이 되면 전역이 뗏장과 마름으로 덮혀서
수심 한번 찍어볼 구멍이 없을 정도로 수초로 덮이는데
바닥새우가 많고 일조량이 많아서 붕어의 성장여건이 좋아
대물이 있으나 미끼만 떨어지면 마릿수로 덤비는
잔챙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워 대물을 만나기 쉽지 않은 저수지 이다.
뗏장과 마름이 너무 찌들어서 이른봄과 늦가을에야 공략이
가능한데 11월말 현재도 새우를 물고 늘어지는 잔챙이 때문에
대물의 입질을 보기가 쉽지 않다.
2002년에 둑방끝부분의 길공사를 하였으나 물이 많이 남은 상태로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대물자원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한편, 위치상으로도 고령권으로 치우쳐 있어서 고령 덕곡으로
부르는 이들이 많으나 엄연히 행정구역상으로 합천군에 속하며
율지교가 놓이면서 교통이 편리해졌으나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오지중의 오지라서 손도 덜 탔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13)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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