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때 외갓집에 놀러갔을때 하도 심심해서
외삼촌 낚시가방에서짧은대 하나 골라서 지렁이를 땅파서 몇마리 구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 시작 담그자마자 바로 입질->찌최고조-> 쳄질-> 고등학생 힘으로
제압 불가능. 붕어가 힘쓰는거 육안으로도 봤기에...
결국 낚시대를 들지못하고 붕어가 떨어졌죠..
(아버지따라 실내낚시터 마니 다녔지만.향어낚을때 묵직함힘과 비슷)
그후 계속 몇년간 그넘을 잡을라고 애를 썻지만........
30cm가량 2마리 하지만 그때 그느낌은 아니였죠..(낮에는 잔챙이 입질 쥑임)

의성역.or터미널-> 안평 석탑 폐교 방면->월촌 상월 지나서 좌측 소류지 3곳지나오시면->좌측에 돌제방 보입니다. 절이름 기억안나지면 그절 가는길따라 가면
돌제방의 큰저수지 하나 나옵니다. 이곳은 절대낚시 금지구역 입니다.....!

그큰저수지 바로 옆에 조그마한 소류지 하나있습니다...!
이곳은 현지민도 낚시를 거의 하지않는 곳 입니다.
주변에 현지민들이 양어장이라고 낚시 금지펫말이 입구에 있지만
주민들이 세운거라.....
(군에서 세운 저수지 경고문
대충--;;; 이곳은 수심이깊므로 물놀이및 뭐뭐를 금지
              불법도구로 어로행위 --;;;금지
              왠만한 저수지입구에 있을법한 이런 경고문세워둔거도 없어요
              농업용수로 거의 쓰지 않아서 인지모르겠지만  과수원에서만
              물쓰기때문에 배수를 거의하지 않아요)
현지노인분들께 쓰레기 처리 약조랑 잡은고기 방생한다는 약조로 설득
시킨다면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청소비면목 삥???뜯진않아요)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