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주만에 찾은동화낚시터....정말반가웠습니다..

도착한시간이 저녁 8시경....20대한대를 펴고 낚시대를 담굴려고하는순간 이벤트시작...

시작하자마자 한마리 걸었습니다...그냥 쑥~ 딸려옵니다...이게뭐지..^^;;;

붕어였습니다....엥 이벤트탕에웬붕어...알고보니 옆 손맛터에서 심술조사님께서 붕어를잡아서 이벤트탕으로..

그래도 이벤트탕에서 한수올리고 떡밥한봉지 받았습니다...기분은 좋네요...ㅋㅋ

25일토욜이여서 그런지 만은조사님들께서 자리를차지하고 계셨습니다...

이날 날씨도 좋았고 손맛도 많이봤습니다....새벽3시경 철수했는데 철수하기 전까지...30수정도를 한것같습니다..

제 우측과 좌측에서 도사님들께서 손맛을보고계셨는데 저만 연신잡아내고있으니 좀 미안한 마음이들더군요..

이상하게 이날은 제 채비가좋아서인지 아님 떡밥이좋아서인지 넣으면 입질오고 넣으면 걸려오고...

엄청손맛봤습니다.....아마 그날 저보다 만이 잡은 조사님은 없는듯해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왔다구 고기들이 만이 물어준것같네요...^^

이젠 저녁으로 시원한바람이 좀 불고있네요....

아직더운데 출조하실때 조심하시구 항상 안낚바랍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ㅡ)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