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무태교관님이랑 그 일행(?)과 동화낚시터(22일) 다녀왔습니다...

도착시간이 저녁8시쯤이였는데...이날은 이벤트가 조금 지연되어서 8시30분이 다되어서

진행하게되었습니다.....저는 상품타질못하고 무태교관님이 상품하나를 챙기시더군요...^^;;

이벤트도중 무태교관님이 원줄끈어지는 사고가 일어나서 찌와함께 물위에서 둥둥 떠다니더군요..ㅋㅋ

건질려다 못건지고 밥을먹고 낚시하자는 무태교관님의말에 일행분들과 맛난 저녁을 먹고있는데.....

어떤조사님께서 찌를하나가지고와서는 사장님께 물위에떠다니는걸 주웠다면서 주인찾아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찌는 다름아님 무태교관님이끈어먹었던.....사장님께서 주워주어서 고맙다고 선행상(?)이라면서 ...

떡밥한봉지를 주시더라구요....참으로보기좋았습니다....한분은 주워서 주인찾아주라하시고 사장님은...

고맙다고 떡밥한봉지 주시고.....떡밥한봉지가 얼마되진않지만...이럴생각한다는 자체가 좋은거 아니겠어요..^^

혹 우리 월님들도 이런경우있으면 주워주시는거 맞죠...^^....

새벽4시쯤 입질이 연신오는것입니다....무태교관님 낚시대 24.30.26대 원줄 다끈어먹었습니다..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철수하게되었지만.......오랜만에 일행분들과 잼난시간보내 넘즐거웠구...

동화고기 넘무섭구...힘들어요...한마리 건져내기가 왜캐힘이든겨....사장님이 고기에게 비아그라먹이나봐요..ㅋㅋ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출조하실때 긴팔옷한개꼭챙겨 출조하세요....^^

허접한글 읽어주어서 넘감사합니다.....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