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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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날씨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출조를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마음먹고 집에서 1시경에 출발하여 밤을 세고 올 마음으로 유등낚시터에 갔드니
평일 였는데도 군데군데 약15명정도가 낚시를 하고 계셨다.
도로가 의 끝자락에 자리를 잡았는데 영 자리가 불안하였다.
그런데도 짧은 낚시대로는 그 자리가 포인트라는 경험자들의 조언으로 잘 잡아내시는
옆 조사님의 조언도 얻을 겸 자리를 잡고 2.5칸 ,3.5칸,3.7칸 3대를 펴고 자리를 잡고
두시간정도는 입질도 없이 옆조사님의 낚은 고기를 뜰채로 건져내는데 거들어만 주다가
그 후 1시간동안3마리를 나도 낚는 행운이 왔다
근데 영 고기가 상처 투성이 였다.그리고 한 여름철에는 10마리까지 가져가고 1마리당2000원씩
계산해 주던 것이 5마리로 변했다.5번정도 유등에 출조하면 내 실력으로는 2번정도는 꽝인데...
한마리도 못 잡으면 보상도 없으면서 점점 갈수록 야박해 지는 것 같다.
이제는 다른 곳으로 바꿀 생각이다.
밤새껏 놀 생각으로 갔다가 5마리만 잡히면 올려고 마음 먹고 찌를 노려보고 있는데 그날따라
눈먼 고기가 많았는지 밤11시경 5마리를 다잡아서 갈까 말까 망설이던 중 옆조사님께서 철수를 하시면서
큰고기를 바꾸어 가라는 말에 일어서 나가다가 처음부터 불안해 했던 자리가 말썽을 부려 그만 이몸이
풍더덩하고 물에 빠져 버렸다.밤이라 쌀쌀하기도 하고 옷이 물이 젖어 밤새기는 글렀고
나도 철수를 헸지만 5마리나 잡았기에 기분은 좋았다.
ps:그날10시30분경 낚시터 남쪽하늘에 뻘건 고무 다라이 만한 비행물체가 수초간 비행을 하는 모습을 봤는데...
비행기는 분명 아니고 혹 UFO가 아니였는지?아무도 보았다는 사람이 없으니 설명이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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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날씨에 감기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재미있는낚시, 즐거운 낚시 하는 맘으로 낚시터를 찾아야지 하다가도 그날의 조과가 따르지 않으면
왠지 모르는 속상한 맘이 들더군요...물론 돈을 지불하고 하는 유료터는 더욱 더 그렇겠지요...
조황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