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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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특히 대선의 여파가 부디 새해에는 모두에게
좋은일만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지구온난화의 탓인지 지난 한주는 그리 겨울 날씨 같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매주 유료터를 찾아 손맛을 보고는 있지만,매번 입질패턴이나 여건이
변화무쌍하니,참으로 낚시가 어렵군요...
주말낚시 금지의 금기를 깨고,토요일 오후3시경 동화낚시터를 찾아
환상적인 찌맛을 보기위해 잉어탕에 자리잡고,열심히 밑밥질을 한뒤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했습니다. 초반에 잉어 3수를 연거푸 걸어내면서
오늘밤 분위기가 넘 좋을것 같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올랐습니다.
동화교관과 맛있게 저녁을 먹고,뒤늦게 합류한 원음님과 사모님,우리
막내 웅쓰님까지 자리를 함께하여 낚시를 했습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자체 이벤트도 몇번했지만, 그날 저의 어이없는
착각? 탓에 헤프닝이 벌어진 관계로,다소 씁쓸했습니다.
그런데,문제는 지난번 보여줬던 그 환상적인 입질이 거짓말처럼
없었다는게 문제였죠,.... 고부력,중부력,저부력 채비까지 다양하게
시도했지만 총16수를 낚는 동안 단 한번도 뽑아 올려주는 시원한
입질이 없었습니다. 오늘까지의 낚시를 잊고,내일부터는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공부할 작정입니다. 참으로 낚시에는 정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험할 그 환상적인 찌올림을 위하여
제 자신에게 화이팅을 외칩니다.
"무태교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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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탕에서 또 한번의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열공해서 꼭 베어 버리고 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