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낮 낚시만 하여 손맛을 20수도 못하여 17일날 밤낚시를 하기위해서
오후 4시경 식당밑에 잉어탕에 앉아서 낚시를 하였읍니다.
원레 잉어 낚시는 하지 않는데 지금 잉어탕에 깔려있는 붕어가 상당수가
있는것을 알고 붕어채비로 도전 하고 글루텐을 미끼로 사용했는데,
역시나 예상데로 붕어가 올라오기 시작을 하는데 오후에 밥먹기전에
10여수 하고 밥먹고 9시경 다시 시작 하였는데 정말 잠잘 겨를도 없이 밤새도록
입질을 받고 고기를 걸어냈읍니다.예상데로 붕어가 주종이고 가끔씩 쭈레기,잉어,
잉붕어가 나오는데 2호줄로는 가능하기 때문에 불안감없이 잡았읍니다.
그날 식당밑 붕어탕과 잉어탕 식당밑이 입질이 활발하였구요,
밤새도록 이렇게 입질이 오는날이 잘 없었는데,날을 잘 받았는것 같았읍니다.
아침에는 잉어탕 붕어를 잡아 붕어탕에 집어 넣고 재미 있었읍니다.
거의 70수 정도 하였는데,어깨가 좀 아파서 병원을 다녔는데 넘 무리한것 같아 걱정이네요.ㅎㅎ
잉어탕이라 대물대 설골드로 하였더니 좀 무게감이 나와서,,,,,,,,,
아무튼 간만에 재미 많이 보았읍니다.다음주에는 그렇게 재미가 있을라나,
새로산 낚시대를 담글날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