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로 찾은 도속지....
비온디 날씨가 좋아 기대만발 하고 11시30분경 도속지에 도착...
두분의 조사님이 낚시를 하고 계셨다.....
시간이 많이 없는지라 커한잔하구 무적이의 장금 60대를 일단은 외포 장착....
투척 두번째 입질.......ㅋㅋ 한.... 수.... 이게 웬~~~~떡!!!!!
50대 한대 더 장착...... 두세번에 한수......한 조사님이 달려 오신다..... 뜰채없나요....
ㅋㅋ 뜰채없어도 되요......바로 방생!!!!
알고 보니 월척 횐님 참꾼님 이시란다.....사장님과 참꾼님과 이런저런이야기 하다 한수 추가...
사장님이 잉애 바늘 빼준신다....ㅎㅎ 감사....장대들기도 힘든디....서비스로 잉애 빼주시고....

식당에 들어가 커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뒤 참꾼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여러 조사님들이 들어 오신다.....
그럭저럭 시간은 흘러 한수 추가.....바람이 좀 강하게 많이 분다....
장대 이럴때 지약이다.....받침대가 넘어질랑말랑 좀 짜증이난다....약속도 있는데 접을까 말까....
아쉽지만 오늘은 접어야 겠다는 생각에 3시40분경 철수준비.....

입질은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지만 가끔 쭉올려주는 입질도 있었다....
반면 깔딱대는 입질도 많다.... 솔직히 좀 짱난다... 장대 어떻게 챔질 하라고....ㅋㅋ

아무래도 아직은 장대가 좀 대세인거 같다.. .저 무적이 생각입니다.....

이상 무적이 허접 조행기 입니다..... 월척 횐님들 출조시 대박들 하시구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