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7월2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그들만의리그 순위전이 있었읍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3시부터 4시까지 항상 순위전이 있으며 별도 참가비없이 좌대료 일만원만 내면 누구나 자동으로 참가하게 되지요. 선수건 프로건 아마건 관계없고 여자분도 자동 참가 되거든요...
그간의 기량을 겨루는 순수 순위전 경기라서 "그들만의 리그"라고 명칭하였고 친선경기라서 상품은 떡밥이나 낚시 소품입니다.

이 대회서 19명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요행히 내가 10등을 하게 되어서 행운상으로 와인을 한병 받았지요.
참가자의 중간순위자에겐 행운상을 주기에 실력없는 여자분들도 상품을 탈수가 있답니다.
올림채비 1대로 1시간에 12마리를 잡았어요. 올림12마리로 중간치기 했으니 조과가 괜찮지요.
붕어와 잉어 개체수가 개체수가 워낙 많고 활성도가 높다보니 입질이 엄청 빨라요. 부지런해야 된다는 뜻이죠.
채비는 2.1칸 1대에 1호원줄 다이치7호미늘없는 쌍바늘 그리고 옥포낚시터에서 한봉 2천원 하는 어분 단품으로
올린 조과입니다.
오는 8월 2~3일 옥포그들만의리그 순위대회에서 재도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