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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유료감찰관님의 추천 정보를 받고 8월1일 금요일 가족동반하여 낚시를 구봉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12살 5살 아들 두명과 마눌님 동반하여 10번 좌대를 전화 예약하고 갔습니다.
늘 막내가 신경쓰여 다녀볼만한 낚시터를 찾고 있었는데
이곳은 딱 내가 찾던 곳 같았습니다.
비닐하우스에 평상으로 된 간이방갈로 같은 곳이지만 모기장있고, 포기향, 선풍기2대, 이불, 냉장고, 커피포트
특히나 컴퓨터까지 있으니 애들신경안쓰고 낚시하긴 딱이더군요.
냉장고 안에는 커피와 종이컵까지 구비되어 있고 얼음물도 주시니 다른준비물이 필요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동행한 가족은 낚시해도 추가비용없고, 애들은 식사비도 무료이더군요.
떡밥한봉지 포함해서 2만8천원 주고
전 36대 26대 두대펴고 마눌님은 20대 한대 펴 줬습니다.
어둡기전에 대차고 들어가는 입질 2번 받고 긴장하여 낚시하니 빨려 내려가는 입질에 후킹이 잘 되더군요.
간혹 올라오는 입질에는 헛챔질이 되었구요
제가 두대 보느라 헛챔질 포함하면 40여회 입질은 받았던것 같습니다.
잡은 마리수는 17마리이고요.
옆에서 하던 마눌님은 낚시가 처음인데 아침까지 7마리 잡았습니다.
날이 밝고 나서는 올라오는 입질에도 후킹이 되더군요.
아마 자연지 같은 모양이어서 바닥이 평평하지않고 경사가 있어서 내려가는 입질이 주를 이루는것 같았습니다.
차라리 외대낚시를 했으면 더 많은 손맛을 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여름이라 낮에는 비닐하우스의 열기가 장난이 아니기때문에 해뜨고 바로 철수를 했습니다.
찌맛은 내려가기에 많이 볼수는 없었구요.
집어되고 입질이 꾸준히 이어지니 손맛은 저같은 초보도 엄청 볼수 있었습니다.
고기들고 상태가 상당히 깨끗했구요 당길힘도 상당했습니다.
가족동반이나 연인동반 낚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평일도 많은 분들이 오셨던데 주말에는 꼭 전화예약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큰 아들은 다른 곳보다 구봉낚시터에 또 가면 좋겠다 하네요..
아마도 컴퓨터 때문에 ㅎㅎ
이상 구봉낚시터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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