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대하던 유료낚시를 하러간다기에

너무나도 들뜬 마음을 감춘채 새벽 2시경 유등으로 출발!

도착니깐 여러조사님들이 잠을 잊은체 낚시대를 드리운다

캐미를끼우고 부력을 맞춘뒤 밑밥물려 투척하니 시간이 4시를가르킨다

강아지가 한마리잇는데 짖지도않는다 무지 겁이많은듯...

1시간.....2시간......밥질을 해대니 해가떠버린다...........쿨럭

3시간가량 밥질을하니 찌가 계속 아까부터 깔딱깔딱 거린다

머지......하고 당기니 뭔가 툭걸리다 빠진다 .ㅋㅋㅋㅋㅋㅋㅋ이게머지????

저게 입질이란말? 그렇다 그것이 입질.

날이 밝아지니 물색깔이 말이아니다......온통 녹조로 휩싸인 낚수터

이런대다 물도 빠졋으니 입질이 더더욱 간사할수밖에

짧은대 2.5 1.5대로 승부를 봣지만 완전 꽝이엿다

잉어 3마리 가 끝이다...........................ㅜ.ㅜ

내자리는 6번자리엿는데 오른쪽으로는 전부 긴장대 5.0대 이상되보엿다...

아부지말씀 긴장대옆에는 붙어서 하면 안된다고 하셧다

고기가 안쪽에잇는것이 안나온다고.....

2마리는 걸엇지만 힘이너무 쎈나머지 바늘이 굽어서 틱

정마우스가 안되서 틱

아쉬운 유등에서의 하루..........유등 베테랑조사님들

한수가르쳐주셔요................................ㅜ.ㅜ

짧은대로는 어디를 공략하여야할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