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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공수지 낚시터 .........
저는 3월말쯤해서 짬 낚시로 2~5시간정도 3회 출조했습니다..
1,2번째는 내림 낚시를 했는데...공수지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자리로 가서 하니 집어도 없이 바로
시원한 입질이 들어오네요..겨울에 대평하우스에가서 깔짝 거리는 1~2마디 예민한 입질보다가 5목정도를 다 빨고
들어가니 처음엔 시원한 입질로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아직 못에 물이 안차서 개장은 하지 못했는데..
수심은 한 70센치 정도 나오는 것 같구요..그래도 손맛은 어느정도 좋습니다..물이차고나면 아마도
손 맛은 더 좋아지겠죠???ㅋ 하튼 쭈~욱 다 빨고 내려가는 시원한 찌맛이 좋았구요....
3번째 낚시하러갔을때는 2.6 / 2.8 쌍포로 바닥낚시 했는데...낮에는 입질이 엄청 잘들어오더군요...
오후4시부터 6시까지 한 15수 이상은 한 것 같습니다...그리고 해지고 라면하나 먹고 11시까지 했는데..
낮보다는 드문 입질이였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쭉 올려주는 놈들때문에 기분좋게 낚시했습니다...
이번주는 조우회에서 다산야동낚시터로 가기로했는데...담달 출조는 공수지에서 시원한 찌맛,손맛 기대할께요
사장님...ㅎㅎ 면사무소에서 하루빨리 물을 올려줘서 빨리 개장했음 좋겠네요.... 65센티되는 자작찌를 시원하게
올려주는 꿈만 꿉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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