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인과 함께 요즘 소문난(?) 안동 일직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자리는 식당 바로앞 우측 앉았는데 32.36대를 피고 시작했습니다.
바람도 상당히 불고 날씨도 차가와서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챔질 몇번만에 한수올렸습니다.
돼지같은 잉어 한마리잡고 그리고 또한수 3수 잡고나니 8시가 좀 넘더군요.
세마리 잡았는데 손목이 저리더군요.^^
그뒤 입질이 없길래 식사하고는(밥맛도 일품) 사모님 솜씨도 일품
특히 이슬이가 좋쳐 ^^
안동 일직낚시터를 평하자면 한마디로 고기도 크고 힘이 대단했습니다.
평균씨알이 50~60cm
담주 주말 지인과 또 기약하고는 철수했습니다.
하여튼 주변 경치도 좋고 물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마당(주차장)이 엄청넓어서 애들 자전거 타고 놀기도 좋아요.
저희집 딸래미들이 엄청좋아 합니다.

근데 한가지단점??
사장님 넘 친절하시다는거 ㅎㅎㅎ
사모님 한테는 꼼짝도 못하시면서 ~
냉커피 잘마셨습니다 ~^^
한번씩들 놀러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