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더운날이 계속되어 낮낚시는 힘이빠지는 계절입니다.

그리하여 올림 밤낚시가 잘된다는 소릴듣고 마눌님 버려두고 금요일 저녁후 올림한대들고 옥포랜드 입성해보았습니다...

올림은 근 3달만에 던져보는지라 손목이 뻐근합니다.

2분할채비 28대한대거총 .. 블랙으로 괴기들 꼬실준비를하고 자리서 일어나 딴짓을해봅니다ㅋㅋㅋ

잠시후 몇번투척후 건들림나오네요.... 좋구러..ㅋ
몇번더 투척.... 찌올라오는거 보며 채비 조절도해보고 이리저리 삽질후 다시 떡밥투척~~

그때부터 찌가 그냥 막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밤낚시 소문이 거짓은 아닌가봅니다..

쭉쭉올라와 몸통도 찍고 벌떡선체 변강쇠마냥 사그러들지도않고 둥둥 떠댕기기도하고...

오랜만에 찌맛 잘보고 손맛도 잘보고 재미난 낚시했습니다..

계속하고싶었으나 버려두고온 마눌생각에 미련없이 밥을버리고...철수.. 사실은 토욜 처가집가야는데 늦게온다고 욕묵을까바 ㅜㅜ

그리고선 오늘 처가집와서 글적어봅니다..
여기 경기광주는 전부낚금이라 낚시할때가 읍심다..

그래서 폰으로 글적고있는데 폰이라 좀 힘드네요
두서없어도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