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무탈하게 생활할수 있는 와룡산하마는
대구 인근 겨울에 손맛 가능한 곳 몇몇 군데를 다녀왔네요
제가 주로 활동하는 주무대가 대구 그리고 칠곡3지구
그래서 제일 가깝고 손맛 보장되는 동화낚시터
사모님 마인드 굿 ~ 입어료 만원 모두 굿
억수로 추운날도 입질 보장 ㅋㅋ
단지 하우스형이 아니라서 좀 추우니까 밤에 낚시할때는
텐트 난로 방한복 단디 입고 와야 됩니다
두번째 고령 나정 낚시터
붕어 전용탕이라 기대만빵 하고 갔는데
고기입질이 너무 까칠 ㅠ
저같이 바닥낚시하는 사람은 영 안될듯 내림하시는분들도 잘 못 낚으심 입어료 평일 만원 주말 만오천
시설이 조금 미비하게 보임 좀 춥고 커피자판기 작동안됨
봇또랑 낚시터
시장님 마인드 굿 ~ 시설 굿 ~~
저희집에서 조금 먼거리라서 부담은 좀 ~
작년까지는 24시간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0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올림하는 저도 잡을 만큼 활성도 괜찮은편
그런데 고기가 사이즈에 비해 손맛 너무 없음
4시간당 만원 꼬리표 탕 이라고 예전부터 그렇게 운영해
오셨는데 낚시 시작하면 뿌리를 뽑아야하는 저에겐 너무 큰 부담 12시간에 삼만원
대평낚시터 하우스
사장님 마인드굿~ 말씀은 걸걸하게 하시지만 ㅋㅋ
시설은 굿~
단지 의자 높이가 낮아서 오래 낚시하면 허리 아픔
개인낚시의자 가져가시면 편하고 잼나게 낚시가능
활성도 괜찮은편 ~
진짜 손맛은 짱~~~
입어료 만원 0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낚시가능
봇또랑에서 12시간 낚시하고
당찬 손맛이 그리워서 저도 모르게 귀가중에 대평으로
향했다 그 춥고 바람 불던 17일 제가 좀 미쳤죠? ㅎㅎ
차에서 내리니 바람 불고 춥고 장난아닌 날씨
여기가 대평낚시터 랍니다
이 사진은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에요
바람불고 춥고해서 사진 촬영 불가해서요 ㅎ ㅎ
따뜻한 날에는 수상잔교 위에서 내림 낚시 하시는분들
제법 많아요
일단 낚시터 내부 공개
날씨탓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하기야 이 날씨에 낚시오는 내가 미쳤지 ㅠ
오늘은 케옥 1.5 한대로 전투에 임한다
대평에는 붕어보다는 향어 잉어가 대부분이다 붕어가 귀하다 올해 하우스 개장때 넣은 붕어가 활성도가 좋지않아
향순이 30cm 전후로 교체 투입
그래서 입질은 시원한걸 보기는 힘들다
서치가 비춰지지만 전자탑 장착한 찌가 더 선명하게 보여
불빛 잘 안 닿는 구석에서
낚시 시작~~~~
여기서는 겨울인데도 째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
2호줄 정도는 써 줘야 안심이 될것 같아 사용중
한마리 체포 ㅎㅎ
역시 손맛은 이곳 대평이 굿이다
향순이다~~ 쪼메한기 제법 힘을 쓰네
밖에 온도가 영하 7도다
집에 우째갈까 하는 걱정보다는
조금만 우째 더하고 가야지 하는 철없는 생각을 한다
바닥은 역시 내림에 비해 마릿수는 견줄바야 아니지만
그래도 묘한 매력이 있다
철수 30분전동안 벽치기(사장님 몰래함)로
12월 동안 참았던 손맛을 원없이 보고 왔다
근데 왜 벽치기를 하면 입질도 팍팍 찌도 시원하게 올라오는 이유는 뭔까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