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여전히 잘나오네요! - 성남지

은물결 IP : 43f86c897532cb0 날짜 : 2013-10-27 22:42 조회 : 2069 본문+댓글추천 : 0


paypic_10410877.jpg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가는 요즈음이지만 넓은 곳에서 손맛을 보고 싶어 성남지로 일찌감치 출발하였다.

오전 7시 10분경 도착하니 밤낚시를 한 낚시인 둘이 관리실 좌측 그늘막 잔교에 앉아 있었다.

잠시 후 주차장 쪽에서 해가 올라오고 저수지 전역의 물안개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성남지는 총무님이 “잔교에서 상류 쪽을 바라보니 물안개가 자욱하여 마치 내가 신선인 것처럼 느껴지네요!”하신다.

동행한 ‘노만섭’씨와 철잔교 끝자락에서 낚시 시작.
노만섭씨는 15척. 본 기자는 12척. 몇 번 밥이 들어가자 바로 입질이 들어오고. 몇 마리 나오고 나서부터는 찌가 서질 않는다.
물을 떠서 손을 넣어 보니 기온은 낮아도 물이 따듯한 편이다.
떡붕어들이 적정 수온을 따라 위쪽에 머무는 듯.
할 수 없이 10척으로 교체.
잔 붕어들을 지나 목적 수심 층에 미끼가 내려가면 큰 떡붕어들이 입질을 해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낚시인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본인들 취향에 따라 10-15척까지 사용하는데 10척 전후에서 잘 나오는 편이다.
당분간 저수지 수온이 더 낮아져 떡붕어들이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기 전까진 10-12척 사이에서 입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 살림망 사진은 9-11시 사이에 ‘이수호’ 사장님 부탁으로 잡은 떡붕어를 담아 본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문의: 010-4070-8819

paypic_10412815.jpg

paypic_1041319.jpg

paypic_10413366.jpg

paypic_10413564.jpg

paypic_10413771.jpg

paypic_10414088.jpg

paypic_10414252.jpg

paypic_10414691.jpg

paypic_10414933.jpg

paypic_10415197.jpg

paypic_10415480.jpg

paypic_10415611.jpg

paypic_10415917.jpg

paypic_10420115.jpg

paypic_10420441.jpg

paypic_10420793.jpg

paypic_10420956.jpg

paypic_10421160.jpg

paypic_1042138.jpg

paypic_10421574.jpg

paypic_10421722.jpg

paypic_10422085.jpg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