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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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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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종터에 놀러갔읍니다.
신원낚시터 넓긴 넓더군요.
누치도 살고 매기도 많고 짜장이 없어 입질은 빈번하지 않습니다.
관리실 반대쪽으로 가면 자연풍광이 멋진곳이 있더군요.
자그마한 어항도 있고
대를 담그고 싶지만 시간상 여건이 안되 다음으로 미뤄봅니다.
개인좌대를 들고 가지 않아 포기한 포인트 갓낚시 위주로 하면 대물이 잡힐것만 같읍니다.
4인용 연안접지좌대
하지만 평일인지라 비어 있어 1인용으로 사용하였읍니다
자리에서 바라본 관리실 주변
이번에 득탬한 아이탬
해가림 입니다 오늘처음으로 사용합니다
오늘은 여유 있이 9대를 펼처봅니다.
하지만 수심이 3m이상 나오네요.
급자절입니다.
이자리는 늦가을에 대물이 나온다고 하네여.
정보를 얻지 않고 자리를 선정한것이 후회가 막심합니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한바탕 비가 와서 차로 피신..
바람이 강충수준입니다.
언제 그랫냐는 듯 하늘은 맑아오고 바람만 조금 부네여..
파라솔은 무사합니다.
강풍에 잘 버텨주네요.
바람도 멈추고 날씨는 가을로 변해버렷네여.
한바탕 소나기로 인해 온도가 떨어졌읍니다.
기대감이 커서 대형 뜰채도 펴보고
신장으로 떡밥도 개보고
지렁이도 준비하고
옆에선 한바탕 소나기로 새물이 들어오네요
좋은 현상 같읍니다.
같이 동행한 두칸반님 자리
음악을 하시는 션님 자리
내자리..
길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화가 이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걷는 듯한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길가에 방치된 방가로.
개인적이지만 이것을 조금 손질하면 가족 단위로 오실때 사용하면 좋을 듯 싶은데.
방치된 것이 좀 아쉽습니다.
식사가 준비 됫다는 연락을 받고 식사를 위해 출발...
낚시도 식후경이라고 ㅎㅎㅎ
멋드러지게 차려진 밥상
낚시터의 지킴이
어느 낚시터를 가더라도 개는 꼭 있더라고요.
그런데 두 눈이 생이 틀립니다.
주인의 말에 의하면 흔치 않는 개라고 합니다.
허스키인지 몰르지만 참 순딩이네요
멋드러진 밥상을 다 먹어치웠읍니다.
토종닭이라 하는데 참 맛나네여
이제 부터 본격적인 낚시를 준비합니다.
시원한 밤바람이 기분을 좋게 하네여
밤을 홀라당 샜지만
낚시 실력이 어딜가겠읍니까?
잡아 가둬논 고기도 못잡는 실력..
용량이 더이상 안올라가네여
유료터 조행기란에는 용량을 많이 안주나 봅니다.
조과 강준치 10여수
매기 10여수
붕어 얼굴도 못봄
다음에 도전을 한번 더해보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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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낚시하던 자리 처음오신분 들어가서 낚시하고 나오다가
집에 일이있어 저녁늦게 나가다가 길을 잃어 고생고생 하면서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길이 흠푹패여 작은차로는 들어가기 힘들더군요....
저도 님의 그 자리에서 붕어 얼굴 구경 못했습니다...
암튼 신원 낚시터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