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터는 가본적이 없고 갈 생각도 없었는데...
필자의 집앞에 펼처진 꽃밭...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더니...돈이 업이 없다고 꽃씨만 잔득 뿌려 놨네여 ㅎㅎㅎ
보기는 좋긴 좋네요 ...
한참을 달렸읍니다...
경부 고속도로.....영동 고속도로.....그리도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안성으로...
도착시가는 대략 아침 7시경....
낚시터에는 사람들이 별루 없네여..
길게 늘어진 잔교 두개...
그리고 사방으로 펼처진 연안 좌대...
화장실은 나름 깨끗합니다..
오늘 우리가 행사를 진행하는 별장(?)같은 숙소...
사장님이 무료 제공해주셧읍니다..
주변을 둘러싼 관목들...
관리실 전경..
식당을 겸해서 사용하시더라고요...
사장님 한컷 할라고 했드만...구지 사양하셔서...
맛깔나는 육개장 한그릇 뚝딱하고...
주변을 둘러 봤읍니다..
우리가 사용 할 숙소...
방이 3개..
넓은 거실...
한두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니...
먹자판으로 돌변하네여..
먹는게 남는다고...인생 뭐 있냐고 하면서...
한참을 먹고나서 주변을 다시 탐색합니다...
가족단위로 와서 텐트도 칠수 있는 넓은 공간...
더위를 피해 막걸리 한사발 할 수 있는 커다란 나무와 그늘...
중간 중간 놓여져 있는 넓은 좌판...
조우들이 모여서 맛난 음식을 모여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음식을 먹을때 분위기를 더해 줄 들 꽃 무리들...
한겨울을 위해 손맛이 그리운 조사님들을 위한 하우스...
지금은 가동은 안 하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고 모임장소로 집결하라는 엄명이...
오늘 특별 출연하신 어신님...
두친클럽 까페지기님인 두칸반님..
작은 콘서트(?)를 마치고 이제는 낚시준비를 위해 분주해집니다.
모인 인원 대략 60명..
이번 은 팀대항전입니다.
찬한편(하얀부르스)과 나쁜편(카튼박사)의 팀 대항전...
목슴이 다 하더라도 ...이길껀 이겨야죠 ㅎㅎㅎ
오늘의 팀대항 상품은 월간 낚시에서 제공하는 정기 구독권...
낚시를 위한 바쁜 손놀림과 대조적으로 저녘식사를 준비하는 손길들...
모인 모두가 준비 위원이며 모인 모두가 선수인 그런 모임...
준비가 끝나고 저녘식사를 알리는 소리가 드리고...
모두가 먹기 바쁜 모습들 입니다.
상품이 맘에 들기에 ㅎㅎㅎ
식사를 마치자 마자 선수들은 다시 열낚모드....
여기저기서 고기들이 환영을 해줍니다.
오틀의 행사를 위해...
이번 팀대항전의 결과는 착한팀(하얀부르스)의 승리...
이색적인 팀대항전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본죽낚시터 사장님께 감사함을 전해드리며
이상으로 본죽낚시터의 조행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